Essay

[시] The Place Where We Are Right

말씀살롱 2013. 5. 20. 18:41
728x90
반응형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옳은) 그 곳에서

꽃들은 결코 자라지 못한다.

그 계절이 봄이라 하여도.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 그곳은

딱딱하게 굳고 짓밟혀있다.

마치 들판처럼.

 

 그러나 의심들과 사랑들은

세상을 뒤엎는다.

마치 두더지와 쟁기처럼.

그리고 속사임은 이 곳에서 듣게 될 것이다.

파괴되어진 곳에서.

한 때 집이 세워져 있었던.

 

- 이스라엘 고대 시인 : 예후다 아미차이

 

 

말씀살롱 l 잔잔한 묵상의 시간

말씀을 나누고 공부하는 살롱(salon)입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삶에 적용합니다.

www.youtube.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