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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청파 Note / 고난주간] 두 가지 질문 20240325 청파교회 새벽설교 두 가지 질문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4.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예수를 넘겨줄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더보기
[청파 Note / 2부 예배] 칼과 겉옷 20230326 청파교회 2부 설교 칼과 겉옷 3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돈주머니와 자루와 신발이 없이 내보냈을 때에,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더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없었습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는 돈주머니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챙겨라, 또 자루도 그렇게 하여라. 그리고 칼이 없는 사람은, 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무법자들과 한 패로 몰렸다'고 하는 이 성경 말씀이, 내게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과연, 나에 관하여 기록한 일은 이루어지고 있다." 38.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여기에 칼 두 자루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넉넉하다" 하셨다. 시간의 속도 참 좋.. 더보기
[청파 Note / 세족 목요일]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20220414 청파교회 고난주간 설교 마지막 일주일: 목요일 세족 목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가운데, 목요일에 일어난 일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가운데 목요일은 가장 특색 없는 날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책 에 보면, 목요일은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중에서 가장 유명한 날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세족 목요일’ 혹은 ‘세족식 목요일’로 불리는 이 목요일 이야기는 뭔가 극적인 사건들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고, 겟세마네로 가셔서는 하나님께 십자가를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또 다른 제.. 더보기
[청파 Note / 출애굽기 (7)] 제사장의 예복 20220325 청파교회 새벽설교 제사장의 예복 8. 그들은 에봇을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금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가슴받이를 정교하게 만들었다. 9. 그것은 두 겹으로 겹쳐서 네모나게 만든 것으로, 길이가 한 뼘이요 너비가 한 뼘인 가슴받이이다. 10. 거기에 보석을 네 줄 물렸다. 첫째 줄에는 홍보석과 황옥과 취옥을 박고, 11. 둘째 줄에는 녹주석과 청옥과 백수정을 박고, 12. 셋째 줄에는 풍신자석과 마노와 자수정을 박고, 13. 넷째 줄에는 녹주석과 얼룩 마노와 벽옥을 박고, 이 보석들을 모두 금테에 물렸다.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수대로 열둘이었는데,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보석마다 각 사람의 이름을 새겨서, 이 보석들로 열두 지파를 나타내..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어느 로마 군인이 보낸 편지 20220320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어느 로마 군인이 보낸 편지 27. 총독의 병사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온 부대를 다 그의 앞에 불러모았다. 28. 그리고 예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걸침 옷을 걸치게 한 다음에, 29.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그의 오른손에 갈대를 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말하면서 그를 희롱하였다. 30. 또 그들은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쳤다. 31. 이렇게 희롱한 다음에, 그들은 주홍 옷을 벗기고, 그의 옷을 도로 입혔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그를 끌고 나갔다. 억울한 예수님 안녕하세요. 아동부 여러분! 오늘은 사순절 세 번째 주일이에요. 이제 여러분도 사순절이라..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 품으로 20220306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 품으로 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사순절 시작 안녕하세요 아동부 여러분! 반가워요. 아동부와 함께 하고 있는 000 목사님이에요. 박수! 먼저 유치부에서 새롭게 올라온 1학년 친구들 너무 너무 반가워요. 올 한 해, 새로운 선생님과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거운 교회학교 생활 해봐요..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어요 20210307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어요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 사고 하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13.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14. 성전 뜰에서 눈 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 다가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하신 여러 가지 놀라운 일과, 또 성전 뜰에서 "다윗의 자손에게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이들이 무어라.. 더보기
[청파 Note / 고난주간]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 20210401 청파교회 고난주간 설교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 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 그러나 사실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37.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 나는 왕이오.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소.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가 하는 말을 듣소." 빌라도가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38.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 사람들에게로 나아와서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이 잡혀가셨어요 20210321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이 잡혀가셨어요 36.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37. 그리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38.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39.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40. 그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어요 20210307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어요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 사고 하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13.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14. 성전 뜰에서 눈 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 다가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하신 여러 가지 놀라운 일과, 또 성전 뜰에서 "다윗의 자손에게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이들이 무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