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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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Note / 시편 (22)]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20240222 청파교회 새벽설교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1. 하나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잠잠히 계시지 마십시오. 2. 악한 자와 속이는 자가 일제히, 나를 보고 입을 열고, 혀를 놀려서 거짓말로 나를 비난합니다. 3. 미움으로 가득 찬 말을 나에게 퍼붓고, 이유도 없이 나를 맹렬하게 공격합니다. 4. 나는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올리건만, 그들은 나를 고발합니다. 5. 그들은 선을 오히려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 시인의 마음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09편입니다. 시편 109편에는 억울한 일을 당한 한 시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찬양한다며 첫 입을 뗐지만, 곧장 자신의 진짜 속내를 전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4.02.21 -
[청파 Note / 시편 (21)] 기쁨을 회복하는 방법
20240215 청파교회 새벽설교 기쁨을 회복하는 방법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은 더없이 위대하십니다.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 2. 주님은 빛을 옷처럼 걸치시는 분,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 3.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신 분,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 분, 4.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기쁨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04편입니다. 시편 104편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쁨입니다. 먼저 시인은 말합니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은 더없이 위대하십니다.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1) 오늘의 시인은 창조주의 위대함과 창조주..
2024.02.14 -
[청파 Note / 시편 (20)]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20240208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1.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뭇 백성아, 떨어라. 주님께서 그룹 위에 앉으시니, 온 땅아, 흔들려라. 2. 시온에 계시는 주님은 위대하시다. 만백성 위에 우뚝 솟은 분이시다. 3. 만백성아, 그 크고 두려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거룩하시다! 크고 위대한 주님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99편입니다. 시편 99편도 매우 짧은 시에 속합니다. 오늘의 시도 다른 몇몇 시들과 마찬가지로 시편 기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속성 몇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오늘의 시는 시인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긴 하나 그럼에도 시인의 깊은 성찰은 하나님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로 보기에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이..
2024.02.07 -
[청파 Note / 2부 설교] 앞서 길을 만든 사람들
20240204 청파교회 2부 설교 앞서 길을 만든 사람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
2024.02.02 -
[청파 Note / 시편 (19)] 다시 하나님 편에 서서
20240201 청파교회 새벽설교 다시 하나님 편에 서서 12. 주님,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13.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14.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5.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입니다. 복수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94편입니다. 오늘의 시인은 다른 시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인이 하나님께 구하는 그 도움 요청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을 정의하는 속성 몇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
2024.01.30 -
[청파 Note / 시편 (18)]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20240125 청파교회 새벽설교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1. 내가 영원히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대대로 이어 가면서, 내 입으로 주님의 신실하심을 전하렵니다. 2. 참으로 내가 말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굳게 서 있을 것이요, 주님께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하늘에 견고하게 세워 두실 것입니다." 3. (주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과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세우며, 네 왕위를 대대로 이어지게 하겠다' 고 하였다." (셀라)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89편입니다. 시편 89편의 주제는 시의 초반에 등장합니다. 그 주제는 바로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입니다. 오늘의 시인은 하나님..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