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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856

[청파 Note / 교회학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191201 대림절 교회학교 연합예배 설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 2019. 12. 3.
[청파 Note / 새벽] 확신과 동행의 갓 지파 20191130 청파교회 새벽설교 확신과 동행의 갓 지파 24. 다음은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 그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이다. 25.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야스엘과 길르앗의 모든 성읍과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 이르는 암몬 자손의 땅 반쪽과 26. 헤스본에서 라맛미스바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경계선까지인데, 27. 요단 강 계곡에 있는 벳하람과 벳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도 그들의 것이 되었다. 갓 지파의 서쪽 경계는 요단 강인데, 북쪽으로는 긴네렛 바다까지 이른다. 28. 이것이 갓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마을들이다. 르우벤 지파: 의심을 넘어선 신앙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각 지파의 설립이념에 관해 살펴볼까 합니다. .. 2019. 11. 30.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일곱 인물 정리 20191127 청파교회 수요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아브라함-야곱-요셉-모세-삼손-다윗-솔로몬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 성서학당 마지막 모임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여러분께 여쭈어봤습니다. 아주 치열한 공방 끝에, 지난 시간에 나눴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나(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의견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내가 받은 유익함, 내가 받은 즐거움, 내가 받은 불편함이 무엇이었는지 편하게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순례자 아브라함 ① 익숙함에서 떠나라 아브라함의 신앙이 언제 잘 형성되어 갔냐면, 그가 태어난 나라, 그의 가족, 그의 부모에게서 벗어나면서부터입니다. 창세기 12장의 말씀이 읽어봅니다.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2019. 11. 28.
[청파 Note / 새벽] 의심을 넘어선 신앙 20191123 청파교회 새벽설교 의심을 넘어선 신앙 15. 다음은 모세가 르우벤 자손 지파에게 각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이다.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의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메드바에 있는 모든 평원지대와, 17. 헤스본과 그 평원지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바알과 벳바알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기슭과 벳여시못과 21. 평지의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 다스리던 모든 왕국이다. 모세는 시혼에게 한 대로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훌과 레바를 모두 무찔렀다. 그들은 미디안의 우두머리로서, 그 땅에 살면서 시혼의 밑에서 통.. 2019. 11. 23.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솔로몬 20191120 청파교회 수요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솔로몬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나눌 인물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있으시죠? ‘지혜’입니다. 솔로몬의 이야기는 열왕기상 1-11장과 역대하 1-10장에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그의 이야기는 더 있죠. 그게 어디입니까? 전도서와 아가입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성경에는 솔로몬의 이야기가 꽤 많이 실려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 하면 지혜를 떠올리는데, 그 이유는 성경이 그를 지혜로운 통치자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어째서 ‘지혜로운 자’인지 알 수 있는 네 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요.  ① 지혜를 청한 자(열왕기상 3:1-15) 어느 날, 솔로몬은 기브온에 제사를 지내러 갑니다. 그.. 2019. 11. 21.
[청파 Note / 새벽] 하나님의 공평하심 20191116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의 공평하심 8. 낫세 반쪽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은 모세가 요단 강 동쪽에서 그들에게 준 유산을 이미 받았다. 주님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유산은 이러하다. 9. 그들은 아르논 골짜기의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메드바에서 디본까지에 이르는 모든 평원지대와, 10. 헤스본에서 다스린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11. 길르앗과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의 경계와, 헤르몬의 온 산간지방과 살르가까지에 이르는 바산의 모든 지역, 12. 곧 르바의 마지막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린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를 차지하였다. 모세가 이미 그들을 정복하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였지.. 2019. 11. 16.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다윗 20191113 청파교회 수요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다윗 인간이 모든 원형, ‘다윗’ 오늘 함께 나눌 인물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은 구약에 등장하는 인물인데, 그의 이름은 여러 사람 이름에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먼저 그는 전사이자 가수였고 왕이자 시인이기도 했습니다. 슬슬 감이 오시죠? ‘다윗(David)’입니다. 사실 이 ‘다윗’이라는 인물은 우리가 뭐라고 하든 간에 ‘이스라엘 전통’에 있어서, ‘최고의 왕’이자 ‘최고의 전사’입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렸듯이, 그는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가수였고, 시를 쓸 줄 아는 시인이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다윗은 좋은 벗이자 연인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면모들은 사무엘상-하와 시편에 잘 나타.. 2019. 11. 13.
[청파 Note / 새벽] 내가 너에게 지시한 대로 20191109 청파교회 새벽설교 내가 너에게 지시한 대로 1. 여호수아가 늙고 나이가 많아졌다.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늙었고 나이가 많은데, 정복하여야 할 땅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2. 남아 있는 땅은 이러하다. 블레셋 사람과 그술 사람의 모든 지역과, 3. 이집트의 동쪽에 있는 시홀 시내로부터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에 이르는 가나안 땅과, 가사와 아스돗과 아스글론과 가드와 에그론 등 블레셋의 다섯 왕의 땅과, 아위 사람의 땅과, 4. 남쪽으로 가나안의 모든 땅과, 시돈의 므아라로부터 아모리 사람의 변경 아벡까지, 5. 또 그발 사람의 땅과, 동쪽의 레바논 땅 전체와 헤르몬 산 남쪽 바알갓에서 하맛에 이르는 곳까지이다. 6. 그리고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에 이르는 산간지방에 사는 .. 2019. 11. 9.
[기도] 11월의 기도, 1 사랑의 하나님, 산다는 것이 참 모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론 무엇이 굉장히 옳은 것 같다가도, 또 어땔 때는 그것이 그리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어떨 때는 무엇이 틀린 것 같다가도 다시 그것이 옳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러한 ‘모호함’들이 때론 우리 삶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불완전함’으로 인해 서로가 연결되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지어졌나 봅니다. 절망과-희망 사이에서, 자유와-구속 사이에서, 마법 같은 일들과-현실 사이에서, 이룰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열망과-포기 사이에서 유희하는 존재이면서도, 결국 그렇게 유희하는 서로가 만나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는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람에게 실망을 하셨어도, 결국 사람을 통.. 201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