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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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Note / 시편 (5)] 누가 주님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가
20231026 청파교회 새벽설교 누가 주님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가? 1.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모두 다 주님의 것, 온 누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것도 주님의 것이다. 2. 분명히 주님께서 그 기초를 바다를 정복하여 세우셨고, 강을 정복하여 단단히 세우셨구나. 3.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누가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설 수 있느냐? 4.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5. 그런 사람은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그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다. 6. 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크고 위대하심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2023.10.25 -
[청파 Note / 아동부] 첫 순교자 스데반
20231022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첫 순교자 스데반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
2023.10.22 -
[청파 Note / 시편 (4)] 노래하는 창조세계
20231019 청파교회 새벽설교 노래하는 창조세계 1.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창공은 그의 솜씨를 알려 준다. 2. 낮은 낮에게 말씀을 전해 주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알려 준다. 3. 그 이야기 그 말소리, 비록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4. 그 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지고, 그 말씀 세상 끝까지 번져 간다. 5. 해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장막을 쳐 주시니,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기뻐하고, 제 길을 달리는 용사처럼 즐거워한다.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으로 돌아가니, 그 뜨거움을 피할 자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창조물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9편입니다. 시편 19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6절과 7-14절입니다. 먼저 1-6절에서는 하나님의..
2023.10.18 -
[청파 Note /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20231015 청파교회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2023.10.17 -
[청파 Note / 시편 (3)]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20231012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의인의 편이시니, 행악자가 크게 두려워한다. 6. 행악자는 가난한 사람의 계획을 늘 좌절시키지만,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신다. 7.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2023.10.12 -
[청파 Note / 시편 (2)] 99% 의심, 1%의 희망
20231005 청파교회 새벽설교 99퍼센트의 의심, 1퍼센트의 희망 19. 주님, 일어나십시오. 사람이 주님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20. 주님,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감사의 기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9편입니다. 시편 9편은 길이가 길지 않지만, 이 짧은 시 안에서 여러 번 분위기 전환이 일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의 초반에는 시인이 경험한 주님은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등장하고 또 시의 중반부에는 사람들에게 결단의 촉구하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의 후반부에는 하나님을 향한 시인의 간절한 요청도 등장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