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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856

[쓰임 Note] 다시 오심과 다시 사심 20150419 쓰임교회 예배 설교 다시 오심과 다시 사심 36. 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몸소 그들 가운데 들어서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어라." 37.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는 손과 발을 그들에게 보이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뻐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42. 그래서 그.. 2015. 4. 22.
[쓰임 Note] 시작하며 끝을 생각하다 20150412 쓰임교회 11시 예배 설교 시작하며 끝을 생각하다 1. 안식일이 지나고, 이레의 첫 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주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에 다가와서, 그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그의 옷은 눈과 같이 희었다. 4. 지키던 사람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서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되었다.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찾는 줄 안다. 6. 그는 여기에 계시지 않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는 살아나셨다. 와서 그가 누워 계시던 곳을 보아라. 7. 그리고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전하기를, .. 2015. 4. 12.
[청파 Note / 1부] 우리의 기억이 머무는 곳 20150329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우리의 기억이 머무는 곳 시편 31:9-16: 주께 피하는 자의 기도 “다윗” 이사야 50:4-9: 주님의 종의 순종 “하나님의 은총, 고난 받는 종을 도우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2:5-11: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고백” (순종) 마가복음 15:40-47: 예수의 시신을 옮겨간 아리마대 요셉 우리의 기억 속 종려나무가지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상징하고 기념하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은 특별히 종려주일이자 고난주일이기도 합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시겠지만, 부활절 한 주 전 일요일이 바로 종려주일입니다. 이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그를 맞아주던 복음서 이야기에 기원을 .. 2015. 3. 29.
[청파 Note] 함께 무지개를 보다 20150222 청파교회 1부 졸업예배설교 함께 무지개를 보다   기억에 관하여 알파벳은 어떤 글자로 시작되나요? ‘A’입니다. 그럼 한글의 자음은 어떤 글자로 시작되나요? ‘ㄱ(기억)’입니다. 그래요, 오늘은 졸업예배를 맞아 ‘ㄱ=기억(memory)’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졸업을 맞아 ① 기억에 남은 선생님들이 있나요?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나 교회 선생님 중에 말입니다. ② 아니면 기억나는 단짝 친구가 있나요? 이 친구와 함께하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친구나 아니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그런 친구 말입니다. ③ 또 기억에 남는 장소나 일(사건/사고)들이 있나요?  우리는 누구나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기억 하나씩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가 함.. 2015. 2. 22.
[청파 Note / 1부] 몸 안에 담아내는 사랑 20141228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몸 안에 담아내는 사랑 46. 그리하여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내 구주 하나님을 좋아함은, 48. 그가 이 여종의 비천함을 보살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49. 힘센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51. 그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52.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셨습니다. 53.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54. 그는 자비를 기억하셔서, 자기의 종 .. 2015. 1. 2.
[청파 Note] 산 밑으로 내려가자 20141123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산 밑으로 내려가자 31.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 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33.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 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 2014. 12. 25.
[청파 Note] 그 날이 오면 20141026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그 날이 오면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2014. 10. 26.
[청파 Note]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20140921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억누르는 권능을 주셨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 다만 신발은 신되, 옷은 두 벌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을 고발할 증거물로 삼아라." 12. 그들은 나가서, 회개하.. 2014. 9. 21.
[청파 Note] 외면할 수 없었던 눈길 20140824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외면할 수 없었던 눈길 25. 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 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