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Note / 추석] 이삭의 별미
20210921 청파 추석 가정 예배 순서지 이삭의 별미 1. 이삭이 늙어서,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게 된 어느 날, 맏아들 에서를 불렀다. "나의 아들아." 에서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2. 이삭이 말하였다. "얘야, 보아라, 너의 아버지가 이제는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3. 그러니 이제 너는 나를 생각해서, 사냥할 때에 쓰는 기구들 곧 화살통과 활을 메고 들로 나가서, 사냥을 해다가, 4. 내가 좋아하는 별미를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 오너라. 내가 그것을 먹고, 죽기 전에 너에게 마음껏 축복하겠다." 팬데믹 상황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한가위입니다. 많은 분이 여전히 답답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화가 예배의 자리에 모인..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