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Salon

새벽설교 109

[청파 Note / 마태복음서 (3)] 고난 중에도 명랑해야 할 이유

20250714 청파교회 새벽설교 고난 중에도 명랑해야 할 이유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그들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온갖 질병과 온갖 허약함을 고치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로 베드로라고 부르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과 3. 빌립과 바돌로매와 도마와 세리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와 4. 열혈당원 시몬과 예수를 넘겨준 가룟 사람 유다이다. 열두 제자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마태복음서 10장입니다. 마태복음서 10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야기는 바로 예수께서 제자들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마치 히어로물 영화를 생각나게 만듭니다. ..

Note 2025.07.15

[청파 Note / 스가랴서 (2)]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사람들

20250612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사람들 5. 그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그것들은 하늘의 네 영이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뵙고서, 지금 떠나는 길이다. 6. 검은 말들이 끄는 병거는 북쪽 땅으로 떠나고, 흰 말들이 끄는 병거는 서쪽으로 떠나고, 얼룩말들이 끄는 병거는 남쪽 땅으로 떠난다." 7. 그 건장한 말들이 나가서 땅을 두루 돌아다니고자 하니, 그 천사가 말하였다. "떠나거라. 땅을 두루 돌아다녀라." 병거들은 땅을 두루 돌아다녔다. 8. 천사가 나를 보고, 소리를 치면서 말하였다. "북쪽 땅으로 나간 말들이 북쪽 땅에서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다." 여덟 번째 환상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스가랴서 6장입니다. 스가랴 1-8장은 제1스가랴가 썼다..

Note 2025.06.11

[청파 Note / 아모스서 (2)] 자기 배만 불리기에 급급한 사람들

20250501 청파교회 새벽설교 자기 배만 불리기에 급급한 사람들 4.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사람을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5. 기껏 한다는 말이, "초하루 축제가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낼 수 있을까? 되는 줄이고, 추는 늘이면서, 가짜 저울로 속이자. 6. 헐값에 가난한 사람들을 사고 신 한 켤레 값으로 빈궁한 사람들을 사자. 찌꺼기 밀까지도 팔아먹자" 하는구나. 끝에 이르렀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아모스서 8장입니다. 아모스서 7장에서 마지막 장인 9장까지는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의 환상이 등장합니다. 7장에서는 메뚜기, 불, 다림줄 환상이 등장하였고, 이번 8장에서는 여름 과일 광주리 환상이 ..

Note 2025.04.30

[청파 Note / 아모스서 (1)] 그리스도인이 마음 놓을 수 없는 이유

20250424 청파교회 새벽설교 그리스도인이 마음 놓을 수 없는 이유 1. “이스라엘 자손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나 주가 너희에게 내리는 심판의 말이다.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모든 족속에게, 내가 선언한다. 2. 나는 이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서 오직 너희만을 선택하였으나, 너희가 이 모든 악을 저질렀으니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가 고발한 두 가지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아모스서 3장입니다. 아모스서는 12권의 예언서(소예언서) 가운데 세 번째로 등장하는 책입니다. 그러니까 호세아서와 요엘서 다음에 놓인 책이 바로 이 아모스서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의 순서상 이 아모스서가 세 번째에 놓여 있는 책이긴 하나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며) 이 아모스서를 12..

Note 2025.04.25

[청파 Note / 호세아서 (1)] 하나님이 바라는 것

20250327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이 바라는 것    6.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주님을 찾아 나선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으니, 그들이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권위자들에 대한 심판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호세아서 5장입니다. 호세아서는 크게 두 단락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3장 그리고 4-14장입니다. 1-3장은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의 불신과 또 백성들의 불신에 대조되듯 하나님의 신실함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조가 혼인에 비유되어 등장했습니다. 4-14장도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사랑이 마치 대조되듯 등장합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는 후반부에 등장하기에 오늘 우리가 다룰 호세아서 5장은 하나님의 심판 이야기만 담겨 있습니다.  호세아..

Note 2025.03.27

[청파 Note / 에스겔서 (8)] 성전인가? 신당인가?

20250220 청파교회 새벽설교 성전인가? 신당인가?   1. 우리가 포로로 잡혀온 지 이십오 년째가 되는 해, 예루살렘 도성이 함락된 지 십사 년째가 되는 해의 첫째 달, 그 달 십일 바로 그 날에, 주님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아,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가셨다.  에스겔서의 마지막 단락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겔서 40장입니다. 에스겔서 40장부터 마지막 48장까지는 또 하나의 묶음으로 묶일 수 있습니다. 33-39장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미래에 받게 될 새로운 희망과 관련된 이야기였다면, 40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구체적으로 어떤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에스겔이 본 환상을 통해서 펼쳐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을 섬기..

Note 2025.02.20

[청파 Note / 에스겔서 (4)] 너희가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20250123 청파교회 새벽설교 너희가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41.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오며, 너희가 흩어져 살던 그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올 때에, 나는 아름다운 향기로 너희를 기쁘게 맞이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42. 내가 이렇게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곧 내가 너희 조상에게 주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을 찾아온 장로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겔서 20장입니다. 에스겔서 20장은 다른 장에 비해서 절수가 많습니다. 49절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절수가 많다고 해서 여러 내용이 담긴 것은 아닙니다. 핵심 ..

Note 2025.01.23

[청파 Note / 예레미야서 10)] 주님의 도움은 기다림을 통해 온다

202401205 청파교회 새벽설교 주님의 도움은 기다림을 통해 온다    10. '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허물지 않고 세울 것이며, 내가 너희를 뽑지 않고 심겠다.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렸으나, 이제 내가 뜻을 돌이켰다. 11. 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바빌로니아 왕이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고향 땅으로 되돌려 보내게 하겠다.  유다 사람들의 각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서 42장입니다. 예레미야서 39-45장까지는 하나의 묶음으로 묶을 수 있습..

Note 2024.12.05

[청파 Note / 예레미야서 (9)]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 끝내 지키시는 하나님

202401128 청파교회 새벽설교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 끝내 지키시는 하나님   21. 시드기야 왕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를 근위대 뜰에 가두고, 그 도성에서 양식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빵 만드는 사람들의 거리에서 빵을 매일 한 덩이씩 가져다가 예레미야에게 주게 하였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잠시 물러난 바빌로니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서 37장입니다. 예레미야서 34-37장은 남왕국 유다의 왕과 백성들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다룰 예레미야서 37장은 남왕국 유다의 왕이 여호야긴(고니아)에서 그의 아들 시드기야로 넘어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는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왕이나 그의 신하나 그 땅의 백성..

Note 2024.11.28

[청파 Note / 예레미야서 (1)]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책

202401010 청파교회 새벽설교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책    33. "너는 연애할 남자를 호리는 데 능숙하다. 경험 많은 창녀도 너에게 와서 한 수 더 배운다. 34. 너의 치맛자락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죄없는 피가 묻어 있다. 그들이 담을 뚫고 들어오다가 너에게 붙잡힌 것도 아닌데, 너는 그들을 죽이고서도 35. '나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하나님이 진노하실 일은 하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네가 이렇게 죄가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예레미야의 등장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 2장입니다. 예레미야 1장에서도 이미 나누었지만,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이 는 예레미야라는 예언자에 의해서 기록된 책을 말합니다. 물론 그가 직접 기록했는지는 더 이야기 나눠봐야겠지만, 5..

Note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