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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청파 Note / 역대상 (3)] 역대기 저자의 시선 20230331 청파교회 새벽설교 역대기 저자의 시선 1. 그 다음해 봄에,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요압이 병력을 이끌고 나가서 암몬 사람의 땅을 무찌르고, 더 가서 랍바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켰다. 2. 다윗이 암몬 왕의 머리에서 금관을 벗겨 왔는데, 달아 보니 그 무게가 금 한 달란트나 나갔고, 금관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 다윗은 그 금관을 가져다가, 자기가 썼다. 다윗은 그 도성에서 아주 많은 전리품을 약탈하였으며, 3. 그 도성에 사는 백성도 끌어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을 시켰다. 다윗은 암몬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와 똑같이 한 뒤에, 모든 군인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암몬을 점령한 다윗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역.. 더보기
[청파 Note / 역대상 (1)] 거룩한 역사를 기록한 책 20230316 청파교회 새벽설교 거룩한 역사를 기록한 책 1-1. 아담, 셋, 에노스, 1-2. 게난, 마할랄렐, 야렛, 1-3.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1.4.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9-1. 이와 같이 온 이스라엘이 족보에 오르고,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었다. 거룩한 역사를 기록한 책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역대상 1-9장입니다. 역대기는 간단히 말해, 역사를 기록한 책 혹은 묶음입니다. 하지만 이 말 앞에다가 ‘거룩한’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책이 쓰여 진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역사를 기록한 책! 왜 우리는 이 역대기에다가 거룩함이라는 말을 붙이려 하는 것일까요? 역대기에 담긴 내용은 꽤 많습니다. 역대상은 29장까지 역대하는 36장..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하 (5)] 좋은 아버지, 악한 아들 20230309 청파교회 새벽설교 좋은 아버지, 악한 아들 10.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1. "유다의 므낫세 왕이 이러한 역겨운 풍속을 따라, 그 옛날 아모리 사람이 한 것보다 더 악한 일을 하고, 우상을 만들어, 유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잘못 인도하였으므로, 12.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보내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은 누구나 가슴이 내려앉을 것이다. 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 궁을 달아 본 추를 사용하여, 예루살렘을 심판하겠다. 사람이 접시를 닦아 엎어 놓는 것처럼, 내가 예루살렘을 말끔히 닦아 내겠다. 14. 내가 내 소유인, 내 백성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을 모두 내버리겠고, 그들을 원수..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하 (4)] 아하스의 두 마음 20230302 청파교회 새벽설교 아하스의 두 마음 15. 아하스 왕은 우리야 제사장에게 명령하였다. "아침 번제물과 저녁 곡식예물, 왕의 번제물과 곡식예물, 또 이 땅의 모든 백성의 번제물과 곡식예물과 부어 드리는 예물을, 모두 이 큰 제단 위에서 드리도록 하고, 번제물과 희생제물의 모든 피를, 그 위에 뿌리시오. 그러나 그 놋제단은, 내가 주님께 여쭈어 볼 때에만 쓰겠소." 16 우리야 제사장은 아하스 왕이 명령한 대로 이행하였다. 앗시리아의 제단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하 16장입니다. 열왕기하 16장은 남유다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는데, 요담에 이어서 그의 아들 아하스가 왕에 등극합니다. 아하스는 후대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왕에 해당됩니다. 그는 이방 종교에 심취해 있었고 변질된 예..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하 (3)] 그리스도인의 위엄 20230223 청파교회 새벽설교 그리스도인의 위엄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이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겼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님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남유다의 유일한 여왕: 아달랴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하 11장입니다. 열왕기하는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의 상황을 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대부분 갈등이 그 중심이 되는데, ..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하 (2)] 어려움은 늘 있다 20230216 청파교회 새벽설교 어려움은 늘 있다 24.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시리아 왕 벤하닷이 또다시 전군을 소집하여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포위하였다. 25. 그들이 성을 포위하니, 사마리아 성 안에는 먹거리가 떨어졌다. 그래서 나귀 머리 하나가 은 팔십 세겔에 거래되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이 은 다섯 세겔에 거래되는 형편이었다. 엘리사와 제자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하 6장입니다. 엘리야를 떠나보낸 엘리사는 스승의 권한을 잘 이어받았습니다. 모압과의 전투에서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고, 제자 아내의 가정 형편을 회복시켜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유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쓰임 받던 스승의 면모를 그대로 잘 이어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하 (1)]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20230209 청파교회 새벽설교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16. 엘리야가 왕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네 병에 관하여 물어 보려고 사절들을 보내다니,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 하셨습니다." 17. 엘리야가 전한 주님의 말씀대로,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아하시야 왕이 죽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때는 남왕국 유다에서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즉위하여 다스린 지 이년이 되던 해였다. 바알을 의존하는 아하시야 왕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하 1장입니다. 열왕기하는 열왕기상 바로 ..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상 (4)] 엘리야의 제사 방식 20230202 청파교회 새벽설교 엘리야의 제사 방식 36. 제사를 드릴 때가 되니, 엘리야 예언자가 앞으로 나서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돌보신 주 하나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고, 나는 주님의 종이며, 내가 오직 주님의 말씀대로만 이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저들이 알게 하여 주십시오. 37. 주님, 응답하여 주십시오. 응답하여 주십시오. 이 백성으로 하여금, 주님이 주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가뭄을 해결하기위해 떠나는 아합과 오바댜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상 18장입니다. 열왕기상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갈등 이야기를 계속 보여주다가 16장에 이르러서 잠시 갈등의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상 (3)] 하루의 은총 20230126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루의 은총 1.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막 분향을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유다로부터 베델로 왔다. 2. 그리고 그는 그 제단 쪽을 보고서, 주님께 받은 말씀을 외쳤다. "제단아, 제단아, 나 주가 말한다. 다윗의 가문에서 한 아들이 태어난다. 그 이름은 요시야다. 그가 너의 위에 분향하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너의 위에서 죽여서 제물로 바칠 것이며, 또 그가 너의 위에서 그 제사장들의 뼈를 태울 것이다." 3. 바로 그 때에 그는 한 가지 징표를 제시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나 주가 말한 징표다. 이 제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이다." 끝이 있는 인생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상 13장입니다..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상 (2)] 가슴 뛰는 이야기 20230119 청파교회 새벽설교 가슴 뛰는 이야기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11.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12. 그런 가운데 솔로몬이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이제 주님께서 계시기를 바라서, 이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집은 주님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솔로몬이 느낀 환희와 감동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상 8장입니다. 솔로몬은 하늘과 땅의 모든 축복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하늘로부터는 하나님의 보호와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고, 땅으로부터는 부귀와 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