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Note] 하나님은 누구신가?
지난번 ‘예수는 누구인가?’에 이어 ‘하나님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다시’ 생각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통 기독교가 가르치던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인식의 틀 안에서 하나님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시도이고 도전이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마음과 생각 속에 맴돌고 있었지만 표현되지 못한 하나님 설명방식을 대신해 줄 글귀를 적어보고 조금의 내 생각을 보태볼까 한다. 1. 김경재, 송기득, 오강남, 장회익, 최만자 외 , 한국기독교연구소 “하나님 고백은 어떤 이론이나 이름표에 가둬둘 수 없다. 역시 내겐, 나의 작은 책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이시다. 인류사는 이름 없는 하나님을 자신의 역사체험과 문화종교 맥락에서 이해하고 경험한 대로 여러 가지 별호를 붙여서 불렀다. 상제..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