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난 제주기행 _ 1
처음 떠나는 혼자 여행이다. 여행은 홀로 떠나야만 한다던데,이제야, 이제서야 고독하고, 외롭겠지만 그래도 시작만큼은 산뜻하게 가보세. 김포공항이나 제주공항 사진 따윈 찍을 틈이 없었다. 사실 찍고 싶었지만 몬 찍었다. 여긴 첫날 제주시에 묵었던 다. 하루 묵었던 6인실이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몹시 배가 고팠다. 제주하면 역시 고기국수를 먹어 줘야징!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 추천으로 에 가서 호로록! 예소담 벽면에 붙어 있는 글귀가 참 GooooooD 올레를 상징하는 두 가지의 색이. 여긴 제주시에 나름(?) 유명한 독립책방 이다. 여긴 제주시에서 나름 유명한(?) 소품샵 다.두 가게는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첫날 오후 늦게 움직였는데, 아쉬워서 걷고 또 걸어 까지 다녀왔다. 힘들었다. 무지 무지. 역시..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