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도] 4월의 기도, 3 사랑의 하나님! 봄이 마치 생동을 하듯, 최근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가슴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솟아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작은 일렁임이라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를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잘 알아차리게 하시고, 더불어 오늘 우리 마음 가운데에 일렁이는 생동감 또한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강원도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커다란 산불은 한바탕 소란을 피우며 사라졌지만, 그 소란의 여파는 뭇사람들의 터전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주님, 원치 않는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보살피시고 또한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는 살아가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아주 가까이서 만나기도 하고 때론 먼 소식이나 브라운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