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도] 7월의 기도, 2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한 해의 절반을 지나온 이 시간, 우리의 지난 과거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가슴 뛰는 삶을 살았던 적이 언제였던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이는 삶을 일러,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와 같다고 했습니다.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그 롤러코스터처럼, 원래 삶이란 격렬하고 정신없는 놀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삶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것, 위험을 감수하는 것, 그리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사실 우리는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삶을 사는 게 두렵습니다. 매 순간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이,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적나라한 삶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