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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청파 Note / 2부 예배]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점점 잦아들더니,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이 왔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삶의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또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작과 끝이 있다는 건, 삶의 위기뿐 아니라, 인생의 즐거움도 지나가고 끝이 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매 순간 주님 안에 머무르기를 힘쓰며, 주님을 신뢰하는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잘 시작하게 하셨으니, 또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청파교회의 지난 1년을 돌아봅니다. 111년 동안 주님의 이름이 이곳에 머물렀고 또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려 애썼던 수많은 교우들이 이곳에 몸담았.. 더보기
[청파 Note / 유치부] 예수님이 오신 이유 20191222 청파교회 유치부 설교 예수님이 오신 이유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