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에코 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 "망원동 에코 하우스" in 책방 만일 '책방 만일'에서의 책 모임 하나가 끝났다. 에서 진행했던 책 모임 하나가 끝났다. 결국 같은 모임에 관한 말이지만, 나에게는 두 가지 의미로 나뉘는 책모임이었다. 마지막 책은 고금숙 씨의 . 특별히 저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시에서 어떻게 친환경적인 삶이 가능하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읽으며 내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함과 불만을 발견했고 이것들을 끌어안고 찬찬히 읽어나갔다. 이곳에 남긴 책 속 몇 가지의 이야기는 구체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글귀 중심으로 남긴 것들이다. "누군가 어떤 사람을 단박에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애인을 보면 된다고 했는데, 나는 여기에 누군가를 알고 싶으면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