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슈퍼 썸네일형 리스트형 홀로 떠난 제주기행 _ 2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중이다. 산간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바로 여기를 걷기 위해서다. 올레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을 예정이다. 월평마을에서 외돌개까지! 아, 이건 첫날 게스트 하우스에서 우연히 만난 참 멋진 형님이 만들어주신 조식이다. 효리누님과 친한 멋진 사진작가님 :) 송이슈퍼는 유명하다. 7코스의 종점이나 난 여기가 시작점이었다. 자아, 처음이라 떨리지만 가보세. 처음부터 숲...............같은 곳이 똭! 이제 시작이라 사진을 마구 찍었다. 민망함을 무릅쓰고! ㅋㅋㅋㅋ 올레길은 산과 바다, 한라산에서 내려온 천이 만나는 곳을 두루 지난다. 조타. 이 친구들이 진짜 엄청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가끔은 페인팅으로! 일본에서 본 이래로, 우리나라 하수구(맞나?) 뚜껑이 이리 귀여울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