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불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파 Note / 2부 예배]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온 만물뿐 아니라, 인간의 영혼 가장 깊은 곳에도 내재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선 살아 있는 모든 것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가오시는 주님의 마음에 응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어쩌면 삶이란 이토록 단순한 부름에, 가벼이 응답함으로써 완성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삶에 대한 지나친 애착이 우리의 귀를 먹게 하고,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주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연습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우리는 또한 살아가며 수많은 장벽을 경험합니다. 건강의 장벽이 그렇고, 실패의 장벽이 그러하며, 관계에서 오는 장벽 또한 그렇습니다. 때론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가족도 하나의 장벽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나에게 일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