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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쓰임 Note] 깊어지는 기도 20180930 쓰임교회 주일설교 깊어지는 기도 13. 여러분 가운데 고난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찬송하십시오. 14. 여러분 가운데 병든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그리고 그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15. 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니,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또 그가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 17.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본성을 .. 더보기
[에세이] 영성이란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성'이라는 게 특별한 것일까? 누군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가볍지 않은 무게를 느끼고, 우연히 마주친 이의 눈 안에 담긴 슬픔을 읽어 낼 줄 알고, 무심히 흘려내듯 던 진 그 한 마디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겠으면, 그 사람이 영성의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기도 좀 한다는 이들이 누군가의 마음 하나 읽을 줄 모르는구나. 사랑하는 데 말이 필요하면 벙어리는 어떻게 사랑할까? 아무래도 '영성'은 그 이름과 닮아 '여성'에게 더 심겨져 있는 듯 하다. *instagram: http://www.instagram.com/ss_im_h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