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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쓰임 Note] 실수를 통해 배우는 삶 20180610 쓰임교회 주일설교 실수를 통해 배우는 삶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하는 일마다 그렇게.. 더보기
[기록 Note] 하나님은 누구신가? 지난번 ‘예수는 누구인가?’에 이어 ‘하나님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다시’ 생각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통 기독교가 가르치던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인식의 틀 안에서 하나님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시도이고 도전이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마음과 생각 속에 맴돌고 있었지만 표현되지 못한 하나님 설명방식을 대신해 줄 글귀를 적어보고 조금의 내 생각을 보태볼까 한다. 1. 김경재, 송기득, 오강남, 장회익, 최만자 외 , 한국기독교연구소 “하나님 고백은 어떤 이론이나 이름표에 가둬둘 수 없다. 역시 내겐, 나의 작은 책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이시다. 인류사는 이름 없는 하나님을 자신의 역사체험과 문화종교 맥락에서 이해하고 경험한 대로 여러 가지 별호를 붙여서 불렀다. 상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