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로시 데이

[쓰임 Note] 심판을 통해 은총의 시간으로 20171203 쓰임교회 주일설교 심판을 통해 은총의 시간으로 1.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면,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 것입니다. 2. 마치 불이 섶을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할 것입니다. 주님의 대적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이방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여 주십시오. 3. 주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들이 예측하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하셨을 때에,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4. 이런 일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도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주님 말고 어느 신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이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5. 주님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십니다. .. 더보기
[책] 도로시 데이 "고백"을 읽고 1 "전통은 시간을 통해서 연장된 민주주의다. 전통은 모든 계층 가운데서도 가장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 곧 우리 조상들에게 투표권을 준다는 뜻이다. 전통은 죽은 자들의 민주주의다. 전통은 살아서 걸어 다니는 자들의 편협하고 거만한 소수독재에 굴복하기를 거부한다." G.K.체스터턴Chesterton의 말이다. p32 그들은 믿었는가? 무엇을 믿었는가? 우리는 결코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행복한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겠는가? 전도자는 말했다. "이것 하나만은 깨달았다. 하나님은 사람을 단순하게 만드셨는데 사람들은 공연히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p32 어찌되었건, 누구나 제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나는 언제나 우리 인간의 그 근본적인 열망을 느꼈다. 그렇게 인간의 가슴에는 서로 교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