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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예찬

<삐딱하게 사랑보기> 1. 운명의 짝은 어디 있을까? 1. 운명의 짝은 어디 있을까? 얼마 전, 남녀 구분 없는 한 무리와 만나 신나는 토론을 했다. 물론 모임은 서로 안부를 묻는 아주 가벼운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가벼움이 무거움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사랑’ 때문이었다. ‘사랑’ 이야기는 어떤 모임에도 빠지지 않는 ‘프로 참석러’지만 청춘들 사이에는 더욱 절실한 필수 아이템이다. 사건의 발생은 아주 갑작스레 일어났다. 그날 모임의 참석자 중 두 명의 친구가 연애 중이었고 두 친구 모두 연애기간은 길지 않았다. 모임 내내 잠잠하던 한 친구가 연애의 지속성에 관한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그의 질문은 좀 뜬금없었다. “나 자신을 잘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그 질문자의 연애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는 내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상대.. 더보기
20171112 쓰임교회 주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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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Note] 사랑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20170910 쓰임교회 주일설교 사랑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9.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탐내지 말아라" 하는 계명과, 그 밖에 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때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차가운 겨울이 오기 전인 바로 이 때가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이 무슨 계절을 타는가 의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