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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청파 Note / 아동부] 교회 안에 차별이 생겼어요 20210613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교회 안에 차별이 생겼어요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2. 이를테면, 여러분의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 하고 말하면, 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 더보기
[쓰임 Note] 다시, 사랑 20190210 쓰임교회 주일설교 다시, 사랑 1.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밀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2. 예수께서 보시니, 배 두 척이 호숫가에 대어 있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하나인 시몬의 배에 올라서, 그에게 배를 뭍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신 다음에, 배에 앉으시어 무리를 가르치셨다. 4.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6.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 더보기
[에세이] 성서와 문학의 케미 성서와 문학의 케미. 표지판을 살피는 일과 표지를 좇는 일, 두 가지가 어찌 다르다 말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바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과 함께 계셨던 것처럼 우리와 계속해서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거나 떠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늘 그분께 집중하고 헌신하게 하셔서, 그분이 예비하신 인생길을 따라갈 때에 표지판을 주의 깊게 살피며, 그분이 우리 조상에게 정해 주신 걸음걸이와 장단에 따라 걷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진 피터슨, , 복있는사람, p.339) "우린 표지를 좇아야 합니다." 산티아고는 무심코 대답했다. 그러나 상점 주인은 한 번도 왕을 만나본 적이 없지 않은가. 괜한 말을 한 것 같았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