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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청파 Note / 새벽] 마노아와 그 아내의 조화 20210709 청파교회 새벽설교 마노아와 그 아내의 조화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셨다. 2. 그 때에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가운데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3. 주님의 천사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보아라, 네가 지금까지는 임신할 수 없어서 아이를 낳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이제부터 조심하여,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부정한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모.. 더보기
[고전 낭독]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2) with 신비주의 📚책 : 사랑하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수도원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저자 : 페터 제발트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428개 - JH(@ss_im_ho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기억의 저장소 : 네이버 블로그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지 않은 공간 더보기
[에세이] 영성이란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성'이라는 게 특별한 것일까? 누군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가볍지 않은 무게를 느끼고, 우연히 마주친 이의 눈 안에 담긴 슬픔을 읽어 낼 줄 알고, 무심히 흘려내듯 던 진 그 한 마디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겠으면, 그 사람이 영성의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기도 좀 한다는 이들이 누군가의 마음 하나 읽을 줄 모르는구나. 사랑하는 데 말이 필요하면 벙어리는 어떻게 사랑할까? 아무래도 '영성'은 그 이름과 닮아 '여성'에게 더 심겨져 있는 듯 하다. *instagram: http://www.instagram.com/ss_im_h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