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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문학 낭독] 아크라 문서( 파울로 코엘료) 🍌 8.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 📚 책 : 아크라 문서 ( 🍌 8.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 📚 저자 : 파울로 코엘료 (권장 해상도 : 1080p) 이작가야의 아틀리에 이작가야의 아틀리에(Atelier) www.youtube.com 더보기
[Vlog] 나홀로 인왕산 오르기 ⛰ [브이로그] 나 홀로 인왕산 다녀오기 ⛰ 안녕하세요 이작가야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한 번도 올라가 보지 못하다가 지난 월요일 드디어 인왕산⛰을 오르고 왔습니다. 습도가 굉장히 높은 날이었는데요. 서울에 있는 산⛰들을 우습게 여겼다가 조금 혼나고 왔네요 💦 인왕산 오르는데, 도움이 됐음 하네요 🍃 경복궁역 힙한 카페 폴키☕️도 다녀왔네요!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살롱(salon)에서 성경에 담긴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with 청파교회 www.youtube.com 이작가야의 아틀리에 안녕하세요! 이작가야의 아틀리에(Atelier)입니다. Lee's Atelier www.youtube.com 더보기
[에세이] 커피와 인생 프랑스 작가 볼테르(Voltaire)는 하루에 3-40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의사가 당신 이렇게 커피를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차라리 커피를 마시다 죽겠다"고 답했다. 독일의 작가 괴테(Goethe) 또한 하루에 2-30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고뇌에 찬 지식인에게 커피는 뮤즈와의 교감 네트워크라고 했던가. 독일의 철학자 칸트(Kant) 또한 엄청난 커피 애호가였다. 그의 시종은 칸트가 호명하기 무섭게 커피를 대령해야 했다. 그 정도로 커피를 사랑했던 칸트. 그런데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커피 대신 와인을 찾았다. 와인으로 개종한 걸까. 그는 와인 한잔을 마신 뒤 "아, 좋다"라는 한마디 말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일생을 각성된 상태로 살았던 한 인물. 인생의 잔을.. 더보기
[커피] 데일리 핸드드립 커피 안녕하세요. 이작가야입니다. 데일리 핸드 드립 커피 소개입니다. 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지만, 무료한 일상 잠시 웃으시라고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D 등장하는 소품들입니다. 1. 스타벅스 머그컵(서버 대용) 2. 칼리타 드립퍼 101D 3. 드립용 주전자 4. 핸드밀 이작가야 문학과 여행 그리고 사랑 💜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428개 - JH(@ss_im_ho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더보기
[에세이] 감정과 이성의 줄다리기 감정이 지나간 자리엔 찾아온다. 나른하고 평온한 게으름 또는 차분하고 맑은 정신이. 사강이 지나간 자리에 카뮈가 찾아왔고 이는 곧 파리가 가고 로마와 그리스가 찾아왔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인간을 온전히 다 받들지 않는다면 인간을 전혀 받들지 않는 것”이라는 카뮈의 말은 인간의 불안정한 감정을 그려낸 사강의 이야기까지 기꺼이 포용하는 듯했다... 더보기
[에세이] 모르는 사람들 아버지를 원망한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다 원망하던 아버지를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떤 식의 순환이 일어난다. 일어나고 있다. 그러니 일어났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단편 소설들로 채워진 이승우 작가의 을 읽다 마음이 뒤숭숭해졌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인생은 모호하고, 질문은 가득하며, 사람은 알 수가 없다’는 이 이야기가 책 속에 실재화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았으면 보지 않았을, 그러나 보였으므로 보지 않을 수 없는, 지금-여기의 나를 만든 과거의 진실” 그리고 “안다고 믿었던 관계들에 물음표가 붙으며 타인을 향한 전혀 다른 첫걸음이 시작된다.”는 책 뒤표지 문구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판단은 그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부디, 서로가 이작가야의 이중.. 더보기
[사진 에세이] 그치지 않는 비와 '인바이티드(cafe invited)' "관상이란 낯익은 것들을 낯선 눈으로 다시 보는 데서 발생한다. 이를 위해 때때로 우린 일상을 벗어나 있을 필요가 있는데,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서다. 도시에 살 때 특별하지 않았던 사소한 사물마저도 시골에 와서 살다보면 아련한 그리움의 대상으로 남기도 한다." 한상봉,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428개 - JH(@ss_im_ho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기억의 저장소 : 네이버 블로그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지 않은 공간 더보기
[사진 에세이] 이월 로스터스와 잠시 갰던 날 ​"자신의 삶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면서, 고생했던 순간, 땀 흘리며 일했던 순간, 미소를 머금었던 순간을 찬찬히 되새겨본다고 해도, 타인에게 쓸모 있는 존재였던 순간을 정확하게 알아내지는 못한다. ​ 쓸모없는 삶이란 없다. 모든 영혼은 나름의 이유가 있어 지상에 내려온 것이다. ​ 진정으로 타인을 돕는 사람들은 억지로 쓸모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저 유익한 삶을 이끌어갈 뿐이다. 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조언을 하지도 않는다. 그저 조용한 모범을 보이며 살아간다. ​ 자신이 늘 바라온 삶을 사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타인에 대한 비판을 그만두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집중하라. 그런 삶이 대단찮게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만물을 주관하는 신의 관점에서는 남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그런 삶이야말로 세.. 더보기
[사진 에세이] 오츠커피와 향하는 길목 커피를 마실 때가 좋다.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음료 이상이며 일어나고 있는 어떤 현상이다. 커피는 시간을, 본연의 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한 잔 더 마시길! 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더보기
[사진 에세이] 용산 그리고 BOILING POT 발바닥 사랑 사랑은 발바닥이다 ​ 머리는 너무 빨리 돌아가고 생각은 너무 쉽게 뒤바뀌고 마음은 날씨보다 변덕스럽다 ​ 사람은 자신의 발이 그리로 가면 머리도 가슴도 함께 따라가지 않을 수 없으니 ​ 발바닥이 가는 대로 생각하게 되고 발바닥이 이어주는 대로 만나게 되고 그 인연에 따라 삶 또한 달라지리니 ​현장에 딛고 선 나의 발바닥 대지와 입맞춤하는 나의 발바닥 내 두 발에 찍힌 사랑의 입맞춤 그 영혼의 낙인이 바로 나이니 그리하여 우리 최후의 날 하늘은 단 한 가지만을 요구하리니 어디 너의 발바닥 사랑을 좀 보자꾸나 ​ 박노해,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