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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갈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하갈의 노래 20211111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화 새로 보기 (3) 사랑이 한 일: 하갈의 노래 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정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성경 인물의 빛과 그림자 : 하갈 20201022 청파교회 목요 : 성경 인물의 빛과 그림자 여왕과 야성녀: 하갈 성서학당 안녕하세요. 세 번째 목요 을 시작하겠습니다. 문득 이번 성서학당을 준비하면서,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며 얼마나 도움이 될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주중에 이뤄지는 성서학당은 매해 전반기에 한 번, 후반기에 한 번 이렇게 두 차례 진행이 되는데, 각 학기를 맡으신 목사님들의 관심사와 경험에 따라 강의의 내용과 진행방식이 달라집니다. 아무쪼록 강의를 들으시며 한 가지라도 건질 것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가 나를 떠났도다 여러분, 혹시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 뜨거웠던 밀월의 시간을 한번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연애만큼 좋은 기대로 시작했다가 슬픔으로 끝난 경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사랑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