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은 책을 성실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왜 책에 쓰여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걸까요?
왜 읽고서 옳다고 생각했는데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채
'정보'라는 필터를 꽂아 무해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일까요?
아시겠지요. 미쳐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사키 아타루,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728x90
728x90
'@ 이작가야의 일상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에세이] 오츠커피와 향하는 길목 (0) | 2020.07.27 |
---|---|
[에세이] 인간의 심연 (0) | 2020.07.25 |
[에세이] 믿음과 확신 사이 (0) | 2020.07.23 |
[사진 에세이] 작은 전시와 사람 그리고 사진 (0) | 2020.07.22 |
[사진 에세이] 용산 그리고 BOILING POT (0) | 202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