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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하신 하나님,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보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주님, 계절의 변화도 하나님의 섭리임을 기억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게 해 주십시오.
코로나로 인해 잠시 회복됐던 자연이 다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신음하는 생태계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주님, 일상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십시오.
마음이 가물어 삶이 각박해질까 두렵습니다.
우리 안에 마르지 않는 샘을 주셔서
하나님과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게 해 주십시오.
주님, 신앙이란 계속된 유혹에 맞서는 순례의 여정임을 기억하겠습니다.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때에 맞는 하늘의 은총을 내려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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