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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2019년 1월] 삶과 고전낭독모임 [2019년 1월] 삶과 고전낭독모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사랑은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 - 이승우, 中 - '좋은 책'을 함께 소리내 읽어가며 책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고자 합니다. 미리 책을 읽어올 부담 없이 정해진 시간동안 일정한 양을 읽어가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눕니다. 처음 시작하는 낭독모임입니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저녁 7:30-9:30에 모입니다. @ 장소: 종로 [더빅스터디] @ 2019년 1월 도서: 이승우, @ 모집인원: 6명 (선착순) @ 참여비용: 약간의 참여비용이 있습니다. 참여비용은 공간 대여와 모임 진행, 적당한 무게감을 위해 사용됩니다.. 더보기
[쓰임 Note] 걷는 길을 돌아봐야 할 때 20190113 쓰임교회 주일설교 걷는 길을 돌아봐야 할 때 14.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듣고서,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로 보냈다. 15. 두 사람은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16. 사마리아 사람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던 것이었다. 17.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 주현절: 예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알림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길 빕니다. 오늘은 주현절이 지나고 맞이하는 그 첫 번째 주입니다. ‘주현절’은 예수께서 공적인 삶을 시작한 때인 ‘공생애’를 기억하고 또 기념하는.. 더보기
[2019년 2월/금] 삶과 고전독서모임 [2019년 2월] 삶과 고전독서모임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오늘, 나는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p.14 문득, 앞으로의 삶이 늘 지금과 같을지도 모를거란 '불안감'과 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거 같은 '두려움' 사이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은 없으신가요? 삶에 큰 어려움은 없는데,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으신가요? 모험과 안정! 사랑과 일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책이 건네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눌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7:30-9:30에 모입니다. 중.. 더보기
[2019년 2월/목] 삶과 고전독서모임 [2019년 2월] 삶과 고전독서모임 ​사랑은 기술인가? 기술이라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혹은 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다시 말하면 행운만 있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즐거운 감정인가? 이 작은 책은 사랑은 기술이다, 라는 견해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물론 사랑은 즐거운 감정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인이 사랑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에리히 프롬, , 문예출판사, p.13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할까요? 사랑은 좋은 짝만 만나게 되면 특별한 노력없이도 잘하게 되는 그런 것일까요? 사랑에도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사랑은 하고 싶은데, .. 더보기
[에세이]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을 준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자기 자신, 자신이 갖고 있는 것 중 가장 소중한 것, 다시 말하면 생명을 준다. 이 말은반드시 남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 속에 살아 있는 것을 준다는 뜻이다. 그는 자신의 기쁨, 자신의 관심, 자신의 이해, 자신의 지식, 자신의 유머, 자신의 슬픔 - 자기 자신 속에 살아 있는 것의 모든 표현과 현시를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의 생명을 줌으로써 그는 타인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기 자신의 생동감을 고양함으로써 타인의 생동감을 고양시킨다.” 에리히 프롬, , 문예출판사, p.42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아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근래 계속 맴돌던 책이 있었고 오늘에야 그 책을 다시 손에 들었다. 기대.. 더보기
[2019년 1월/목] 삶과 고전독서모임 [2019년 1월] 삶과 고전독서모임 “현실이란 게 도대체 뭐죠?” 베로니카가 물었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거라고 여기는 거야. 반드시 최선의 것이나 가장 논리적인 것이어야 하는 건 아냐. 집단적인 욕망에 딱 들어맞으면 되는 거지.” (생략) “중요한 건 옳은 답이 아니라 남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답이니까.” 파울로 코엘료, 中 고여 왔던 질문들 또는 내 생각이 확실한데 공감 받지 못할 것 같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을 고전 혹은 문학을 통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좀 더 진솔하고,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또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환영입니다. 남들이 옳다고 여기는 답이 아니라 정말 '옳은 답'을 찾아가고 또 그것을 살아내고자 하는 분들을 초대.. 더보기
[11-12월/금요일] 삶과 고전독서모임 [11-12월] 삶과 고전독서모임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헤르만 헤세, , 민음사, p.129 "나답게 사는 삶이란 뭘까?" 이와 같은 질문에 함께 고민하고 또 책이 전해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고자 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좋은 책과 좋은 질문을 가지고 내 안에 고여 있던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7:30-9:30 모입니다. 중간부터 참석 가능합니다! @ 장소: [종로: 더빅스터디] or [종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45-1 대왕빌딩 12F,13F,Roof top Tel.​ 070-4607-7297 @ 11-12월 도서: 헤르만 헤세, , 민음사 @ 모집인원: 10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