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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표정

by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2024. 8. 6.

 

2024년 8월 5일 월요일 

 

내가 보는 내 표정이 있다. 남이 보는 내 표정이 있다. 내가 상상하는 내 표정은 특별할 게 없다. 하지만 특별할 게 없다고 여긴 내 표정을 남이 보았을 때, 나는 종종 특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니 장담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내 표정과 남이 보는 내 표정이 자주 어긋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살롱(salon)에서 나누는 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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