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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문학 낭독] 아크라 문서( 파울로 코엘료) 🍍 9. 사랑하기를 두려워 하는 사람 📚책 : 아크라 문서 (🍍9. 사랑하기를 두려워 하는 사람) 📚저자 : 파울로 코엘료 (권장 해상도 : 1080p)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이작가야의 이중생활(Lee's DoubleLife) www.youtube.com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약속과 성취, 작은 두려움 20200206 청파교회 새벽설교 약속과 성취, 작은 두려움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른께서는 왜 우리에게, 한 번만 제비를 뽑아서 한 몫만 유산으로 가지게 하십니까?"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큰 무리이어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이 당신들에게 작다면, 거기에서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인 삼림지대로 올라가서 그 곳을 개간하시오." 16. 요셉 자손이 말하였다. "그 산간지방은 우리에게 넉넉하지 못하고, 그 골짜기 땅 곧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과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다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 족속인 에브라임 지파와 서쪽 므낫세 지파에게 말하였..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두려워도 견디며 걷는 길 20190504 청파교회 새벽설교 두려워도 견디며 걷는 길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내며 일렀다.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여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펴라."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어느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그 집에는 이름이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가 살고 있었다. 2. 그 때에 여리고 왕은 이런 보고를 받았다. "아룁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몇 사람이 오늘 밤에 이 모든 땅을 정탐하려고 이 곳으로 왔습니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에게 온 사람들 곧 네 집에 온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려고 왔다." 4. 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저에게로 오기.. 더보기
[2019년 2월/금] 삶과 고전독서모임 [2019년 2월] 삶과 고전독서모임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오늘, 나는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p.14 문득, 앞으로의 삶이 늘 지금과 같을지도 모를거란 '불안감'과 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거 같은 '두려움' 사이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은 없으신가요? 삶에 큰 어려움은 없는데,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으신가요? 모험과 안정! 사랑과 일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책이 건네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눌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7:30-9:30에 모입니다. 중.. 더보기
[에세이] 지금 웃어라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들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 일들을 받아들이면 신께 빚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이렇게 생각한다. ‘기쁨의 잔을 맛보지 않는 편이 더 나아. 일단 맛을 보면 잔이 비었을 때 끔찍이도 괴로울 테니까.’ 우리는 다시 작아질까 두려워 자라는 것을 포기한다. 울게 될 것이 두려워 웃는 것을 포기한다. 파울로 코엘료, , 자음과모음, p.74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은 사랑에도 괴로움이 있음을 안다. 신을 믿는 사람은 신의 사랑 방식에 고난도 포함됨을 안다. 그런데 우린 사랑의 괴로움과 고난의 기억 때문에 충분히 즐거워하고 기뻐해도 될 순간마저 그 기쁨을 유보하게 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신께 빚지는 듯 그 느낌이 내게 일어난 좋은 일들을 두고 자신.. 더보기
[에세이]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 내일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뛰는 심장이 멈추지 않습니다. 단지 기쁘고 설레여서가 아닙니다. 갑자기 찾아간 그곳에서 당신과의 만남이 마지막이 될까 두려워서 입니다. 당혹스러워하며 차갑게 반응할 당신을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자꾸 가슴이 작아집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얼굴 마주보며 따뜻한 밥 한끼 하고 싶었습니다. 지나친 욕심인 것도 잘 압니다. 근데, 이렇게 혼자 가슴앓이 하느니 차라리 부딪쳐보고 싶었습니다. 용기를 냈습니다. 지나친 용기를 냈습니다. 그대는 요지부동일 겁니다. 나를 피하는 당신이 어쩌면 헤어진 연인들이 취해야 할 당연한 태도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3-4달을 보냈습니다. 어떤 연락도 하지 못했고 당신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