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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책] 단순한 행복 죽음을 맞는 순간 한숨을 지으며 이런 말을 한 위대한 정복자는 누구였던가. "나는 내 인생에서 자그마한 집 한 채와 아내와, 잎사귀가 쪼글쪼글한 박하나무 화분 하나, 이렇게 세 가지밖에 바라던 것이 없었지만 그 소망을 이루지 못했노라" 인생이란 너무도 이상해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더보기
[에세이] 계속 추구할 뿐 몇 가지 이야기가 하나의 맥락으로 읽혔다. 1. 사람은 노력(추구)하는 한 방황하게 마련이다. 괴테, 2. 그 순간 토마스 제퍼슨이 쓴 독립 선언문이 생각났어요. 삶, 자유, 행복 추구권 부분이요. 그리곤 생각했죠. 행복을 '추구'한다고 적어놓은 건 행복을 성취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결코 가질 수 없다는 걸 그도 알았단 뜻이겠죠. 영화, , 윌 스미스 주연 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에는 참아라 기쁜 날은 반드시 올 터이니 마음은 미래에 사니 현재는 항상 어두운 법 모든 것 한순간에 사라지나 지나간 것 모두 소중하리니 알렉산드로 푸시킨, 결국 삶이란, 계속해서 무언가 추구할 뿐 조금 달콤함을 맛보다가 모두 잃기도 하는 것 !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비옥한 땅을 일구어갈 우리 20191228 청파교회 새벽설교 비옥한 땅을 일구어갈 우리 1. 유다 자손 지파에게 가문을 따라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준 땅은 다음과 같다. 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은 남쪽으로는 에돔의 경계선과 만나는 지역 곧 남쪽 맨 끝에 있는 신 광야에까지 이른다. 2. 남쪽의 가로 경계선은 사해의 남쪽 끝 곧 남쪽으로 난 하구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쪽을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바네아 남쪽으로 내려가서 헤스론을 지나 앗달로 올라가 갈가로 뻗어가다가, 4. 거기에서 아스몬에 이르고,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을 따라가다가 지중해에 이르러서 그 경계가 끝난다. 이것이 유다의 남쪽 경계선이다. 5. 동쪽 경계선은 요단 강 하구, 사해 북단부터 남단까지이다. 북쪽 경계선은 요단 강이 끝나는 곳, 요단 강의 하구와 사해 .. 더보기
[쓰임 Note]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건 20190217 쓰임교회 마지막 주일설교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건 5. "나 주가 말한다. 나 주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6. 그는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 7.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길 빕니다. .. 더보기
[쓰임 Note] 마음의 길을 인도하는 거룩한 영 20170730 쓰임교회 주일 설교 마음의 길을 인도하는 거룩한 영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 더보기
[에세이] 어떻게, 살까 안수를 받고 개척교회 담임자가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목회란 무엇이며 목사는 또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이 질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뿐이다 답이 내려지지 않는 이 골치 아픈 질문을 잠시 내려놓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뭘까? 누군가를 흉내내거나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삶의 방식은 뭘까? 라는 질문을 해본다 목회의 길보다 사람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가끔 동네 목사님들을 만나거나 목회에 열심히 전념(?)하는 이들을 만나면 다시 내 마음은 불편해진다 왜 불편할까? 무엇이 나를 답답하게 할까? 내가 그릴 수 있는 내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본다 지금 우리 교회에는 성도들이 없다 그럼 성도를 모으기 위해 전도를 해야한다 (전도는 물품을 나누는 개념이 아니겠다) 성도가 모였다고 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