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작가야의 일상 에세이

[에세이] 두 개의 고백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빌립보의 가이사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길을 나서셨는데, 도중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막 8장 27-29절)

타인의 고백과 자신의 고백 사이에는 깊은 간격이 존재한다. 나는 지금, 누군가가 전한 말을 나의 말처럼 믿고 사는 건 아닌가? 나의 고백이 필요하다.


이작가야

문학과 여행 그리고 사랑 💜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428개 - JH(@ss_im_ho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기억의 저장소 : 네이버 블로그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지 않은 공간

blog.naver.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