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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 Note

[청파 Note / 아동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20230604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마태복음 25장 35-40절>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37. 그 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다양한 모습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림 속의 사람들이 지금 어떤 것 같나요? 

 

1. 이 사진 속의 사람은 지금 어떤 것 같나요? 배가 몹시 고픈 것 같아요.

2. 그럼 이 사진 속의 사람은 어떤가요? 매우 목이 마른 것 같아요. 

3. 그렇다면 사진 속 이 사람은 어때보이나요? 몹시 외로워 보여요. 

4. 그럼 이 사람은요? 몹시 추워 보여요. 

5. 그럼 이 사람은? 어딘가 많이 아픈 것 같아요. 

6. 마지막으로 이 사람은 어때 보이나요? 억울한 일을 당한 것 같아요. 

 

여러분! 이 여섯 명의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어요. 무엇일까요? 모두 다 예수님의 모습이라는 거예요. 왜 이 여섯 명의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모습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알아볼게요. 

 

예수님의 오른쪽에서 선 사람들

 

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곧 세상에서 아주 아주 대단한 임금님이 오실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임금님은 가장 먼저 모든 사람들을 반으로 나눌 거라고 하셨어요. 

 

1.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하셨어요. “나는 곧 물러날 건데, 이제 이 나라를 너희들이 물려받아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말씀하셨어요. 

1)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다. 

2) 너희는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다. 

3) 너희는 내가 홀로 외로울 때(나그네), 친구가 되어주었다. 

4) 너희는 내가 입을 것이 없을 때, 옷을 챙겨주었다. 

5) 너희는 병들어 아플 때, 돌보아 주었다. 

6) 너희는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감옥), 나를 찾아와 주었다. 

 

이 이야기를 다 들은 사람들은 몹시 어리둥절했어요. “아니, 예수님! 저희가 언제 예수님께서 그런 일들을 행했나요?”라고 물었어요.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내가 온 마음을 다해서 말한다. 너희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의 왼쪽에 선 사람들

 

2. 그리고 이번에는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몹시 화를 내시며 “이 못된 사람들아! 너희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셨어요. 

1)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2) 너희는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다. 

3) 너희는 내가 홀로 외로울 때(나그네), 나를 내버려두었다. 

4) 너희는 내가 입을 것이 없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다. 

5) 너희는 병들어 아플 때, 돌봐주지 않았다. 

6) 너희는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감옥), 나를 찾아오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다 들은 왼편의 사람들도 몹시 어리둥절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어요. “아니, 예수님! 저희가 언제 그런 일을 행했나요?”라고 물었어요.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을 하셨어요. “내가 온 마음을 다해서 말한다. 너희가 주위 사람들 가운데,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한 마디를 하셨어요. “옳은 일을 한 사람들(의인)은 영원한 생명에, 나쁜 일을 한 사람들(악인)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

 

아동부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큰 충격을 주었어요.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셨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못 알아봤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무심코 한 행동이 => 곧 예수님께 한 행동이었다는 사실이에요. 예수님은 1. 아프고 2. 힘들고 3. 소외된 사람들과 자신을 같은 사람으로(동일시) 여기셨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 자신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예수님을 잘 믿는 방법

 

자! 아동부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의 오른편에 선 사람인가요? 아니면 왼편에 선 사람인가요? 판단은 예수님이 하시겠지만, 우리는 오늘 말씀을 가슴에 잘 새기며 살아가야 해요. 

 

여러분! 예수님께 잘 보이는 길은 딱 한 가지예요.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잘하면 됩니다. 힘들고 아프고 외로워하는 친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시간을 선물로 주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잘 믿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함께 기도할게요.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말씀살롱(BibleSalon)입니다. 살롱에서 나누는 말씀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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