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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청파 Note / 아동부] 회개는 나의 힘! 20220724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회개는 나의 힘! 22. 그러나 깎였던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였다. 23. 블레셋 사람의 통치자들이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바치려고 함께 모여 즐거워하며 떠들었다. "우리의 원수 삼손을 우리의 신이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다!" 24. 백성도 그를 보고 그들의 신을 찬양하며 소리쳤다. "우리 땅을 망쳐 놓은 원수, 우리 백성을 많이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 25. 그들은 마음이 흐뭇하여, 삼손을 그 곳으로 불러다가 자기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게 하라고 외쳤다. 사람들이 삼손을 감옥에서 끌어내었고, 삼손은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재주를 부리게 되었다. 그들은 삼손을 기둥 사이에 세워 두었다. 26. 그러자 삼손은 자기 손을 붙들어 ..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책, 사사기 20211210 청파교회 새벽설교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책, 사사기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누군가가 은돈 천백 냥을 훔쳐 갔을 때에, 어머니는 그 훔친 사람을 저주하셨습니다. 나도 이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돈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내가 그것을 가져 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주님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그는 은돈 천백 냥을 어머니에게 내놓았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나의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이 은돈을 주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겠다. 이 돈은 은을 입힌 목상을 만드는 데 쓰도록 하겠다. 그러니 이 은돈을 너에게 다시 돌려 주마." 그러나 미가는 그 돈을 어머니에..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삼손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하나님 20211120 청파교회 새벽설교 삼손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하나님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밀 추수 때가 되었을 때에, 삼손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가지고 아내를 찾아가서, 장인에게 아내의 침실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장인은 그가 아내 방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장인은 다른 제안을 하였다. "나는 자네가 그 애를 몹시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자네 친구에게 아내로 주었다네. 사실은 동생이 언니보다 더 예쁘니, 부디 그 애를 아내로 삼아 주게."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이번만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어떤 손해를 끼친다 해도 나를 나무라지 못할 것이오" 하고 말하면서, 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꼬리에 꼬리를 서로 비끄러매고는, 그 두 꼬리 사이에 가지고 간 홰를 ..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삼손과 수수께끼 20211119 청파교회 새벽설교 삼손과 수수께끼 삼손이 딤나로 내려갔다가, 딤나에 있는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다. 그가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였다. "내가 딤나에 내려갔다가, 블레셋 처녀를 하나 보았습니다. 장가들고 싶습니다. 주선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타일렀다. "네 친척이나 네 백성의 딸들 가운데는 여자가 없느냐? 왜 너는 할례도 받지 않는 블레셋 사람을 아내로 맞으려고 하느냐?" 그래도 삼손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꼭 그 여자를 색시로 데려와 주십시오. 그 여자는 첫눈에 내 맘에 쏙 들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다. 삼손이 부모.. 더보기
[청파 Note / 새벽] 마노아와 그 아내의 조화 20210709 청파교회 새벽설교 마노아와 그 아내의 조화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셨다. 2. 그 때에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가운데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3. 주님의 천사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보아라, 네가 지금까지는 임신할 수 없어서 아이를 낳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이제부터 조심하여,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부정한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모..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삼손 20191030 청파교회 수요 성서학당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삼손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께서는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 여러분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있었나요? 실존 인물이나 성경 인물, 영화 속 인물, 소설 속 인물 누구든 좋습니다. 저는 몇 해 전, 저를 사로잡았던 소설 속 인물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 속 인물이었던 ‘조르바’였습니다. 저는 그의 책 를 읽다가 엄청난 흥분감에 사로잡혔던 적이 있습니다.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지금도 그런 성향이 우세하지만, 저는 여전히 두루두루 원만하고 완만한 사람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로 부모님 속 섞인 적은 있었어도, 없던 일을 만든다거나, 부모님 생각에서 크게 벗어난 행동을 했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게 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