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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작가야의 일상 에세이

[Vlog] 아재들과 떠나는 제주 여행 브이로그 [Vlog] 아재들과 떠나는 제주 여행 브이로그 ✈️ 안녕하세요 이작가야 ✏️입니다! 5월의 제주는 어떨까요? 아재 3인방과 떠나는 제주 여행 Vlog 🌳함께 떠나볼까요? 🥾 다녀간 곳 🥾 제주공항(김포공항) ✈️ 비자림 🌳 벵디 🐙 풍림다방 ☕️ 세화씨문방구(세화해변) 🌊 월정리 🏝 한라산(영실-전망대) ⛰ 하루비 ☕️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살롱(salon)에서 성경에 담긴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with 청파교회 www.youtube.com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안녕하세요! 책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작가야입니다. 책과 여행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머물다 가시길 :D https://ibelievepog.tistory.com/ www.youtube.com 더보기
[조카 브이로그] 내게 너무 완벽한 그녀 그녀의 뒷모습과 노래에 반했습니다. 외모, 노래, 라이딩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였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안녕하세요! 책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작가야입니다. 책과 여행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 본업과 무관한 일을 꿈꾸다가 채널을 '이중생활'로 짓게 되었어요. 언제나, 누구든 이곳에 편하게 머물 www.youtube.com 더보기
[BOOK 리뷰] <유다>, 아모스 오즈 라는 얇은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평화 운동가이자 이스라엘 소설가 '아모스 오즈(AMOS OZ)'. 는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었지만, 짧은 이야기 속 깊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책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지만, 그는 맹목적으로 뭔가를 추구하는 모든 광신자의 본질을 꿰뚫는다. 누구나 광신자가 될 수 있고 이미 대부분의 사람은 광신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치나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아모스 오즈가 쓴 마지막 소설이자 두 번째로 접한 책 는 소설가로서 그의 면모를 새롭게 발견하게 했다. 또한 처럼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이 이야기의 중심이지만, 분쟁과 전투의 상흔뿐만 아니라 한 젊은이의 성장과 사랑, 가족과의 관계, 상처 또 기독교와 유대교의 갈등과 같은 이야기가 다.. 더보기
[에세이] 바람이 불더라도 굳건한 성탑처럼 서라 두 개의 문장이 서로 대화를 이어갔다. 박노해 시인이 말을 걸었고 단테 알리기에리가 응답했다. 우리 할머니 말씀 어린 날 글자도 모르는 우리 할머니가 그랬지 아가, 없는 사람 험담하는 곳엔 끼지도 말그라 그를 안다고 떠드는 것만큼 큰 오해가 없단다 그이한테 숨어있는 좋은 구석을 알아보고 토닥여 주기에도 한 인생이 너무 짧으니께 아가, 남 흉보는 말들엔 조용히 자리를 뜨거라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우리 할머니 말씀' 그때 뒤에 있는 영혼 중 하나가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쳤다. "저걸 좀 봐! 뒤따라가는 자의 왼쪽에 빛이 들지 않잖아! 살아 있는 사람처럼 걷고 있어!" 이 말을 듣고 눈을 돌리자 (...)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는 영혼들이 보였다. 선생님(베르길리우스)이 나를 꾸짖었다. 1. 박상진 교수 번.. 더보기
[에세이] 커피와 인생 프랑스 작가 볼테르(Voltaire)는 하루에 3-40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의사가 당신 이렇게 커피를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차라리 커피를 마시다 죽겠다"고 답했다. 독일의 작가 괴테(Goethe) 또한 하루에 2-30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고뇌에 찬 지식인에게 커피는 뮤즈와의 교감 네트워크라고 했던가. 독일의 철학자 칸트(Kant) 또한 엄청난 커피 애호가였다. 그의 시종은 칸트가 호명하기 무섭게 커피를 대령해야 했다. 그 정도로 커피를 사랑했던 칸트. 그런데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커피 대신 와인을 찾았다. 와인으로 개종한 걸까. 그는 와인 한잔을 마신 뒤 "아, 좋다"라는 한마디 말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일생을 각성된 상태로 살았던 한 인물. 인생의 잔을.. 더보기
[에세이] 셔츠 오래전 헤어진 그녀가 선물한 셔츠가 눈에 띄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셔츠는 여전히 잘 버텨주고 있었다. 문득 빨래를 널다가 셔츠를 유심히 보게 되었고 옷걸이에 걸려 있는 셔츠를 보며 이별의 아픔보다는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 그 셔츠를 여전히 입고 있다는 건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반대로 나의 몸이 그때 그 셔츠에 더 잘 맞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성숙함으로 상처를 줬던 그녀에 대한 반성 때문일까. 7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며 지금이 그때보다 더 성숙해졌다는 하나의 상징일까. 모르겠다. 셔츠에 잘 맞는 몸이 되었듯이, 이젠 누군가를 이해하는 그 이해심의 깊이가 더 깊어지긴 한 걸까. 사랑의 기억.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 더보기
[에세이] 슬픔의 힘 간밤, 우연히 보보의 를 듣게 됐다. 아니, 본 게 맞는 것 같다. 뮤비에는 故 이은주 씨가 등장했고, 90년대 감수성답게 짧은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었다. 노래 가사와 그녀의 연기력에 잠시 감탄을 하다가 그녀의 이력이 궁금해 검색해보았다. 은주 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5살이었다. 깊은 우울감에 빠져 있던 그녀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그 우울이라는 병이 자신을 죽음에까지 내몰 위험한 병인지 몰랐다고 그녀는 유서를 통해 말했다. 그 우울증이 언제, 어디서 온 건지 그녀의 몇 마디 말과 유서를 통해 추측할 뿐이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그 우울감이 시작됐는지 어느 누구도 알 길이 없다. 본인도 몰랐겠지. 그리고 결과는 .. 더보기
[인문학 Note] 단테 <신곡> 강의 단테의 강의 정리 3월 23일, 지옥 1. 은 단테가 유배 시절 15년 이상 썼던 책이다. 2. 피렌체 : 단테가 태어나고 자란 곳 3. 의 원제목 : The comedy(희곡), 거룩한 노래, 신성한 노래, 단테 일리기에리의 코메디아(원제목) 4. 이란 책 제목은 한 일본 작가가 150년 전 번역했던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 5. 은 원래 노래였다. 운율이 있는 노래였다. 왜 노래였나? 문맹률이 높았기 때문에 6. 단테, "지옥의 문" : 로댕의 조각(7m의 크기) 7-1. 지옥 : 애욕, 자살, 오만 => 파울로, 프란체스카 등장, 피에타(피티: 연민), 오디세우스와 대화(호메로스에 등장) 7-2 연옥 : 겸손, 정죄, 시간 => 죄를 씻는 곳, 시간을 허비 마라, 빛 잃기 전에 서둘러라. 7-3 천.. 더보기
[Vlog] 풋살 브이로그 (with 용산아이파크몰 더베이스) 안녕하세요. 이작가야입니다 :D 간만에 풋살 좀 하고 왔네요. 용산 아이파크몰 TheBase(더베이스)는 인원 걱정 없이 누구나, 소수로 어울려 축구 할 수 있어요. 저도 매주 즐기고 있네요. 함께 ㄱㄱ싱!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더보기
[여행] 포르투(Porto), 리스본(Lisbon) 🇵🇹 1. 포르투(Porto)의 동 루이스 다리 근처 맛보기 🇵🇹 (Ponte Luís I, Porto) 2. 리스본(Lisbon)의 28번 트램 맛보기 🇵🇹 (28 Tram, Lisboa)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www.youtube.com JH(@ss_im_h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428개 - JH(@ss_im_ho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기억의 저장소 : 네이버 블로그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지 않은 공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