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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면의 온도와 텁텁한 바람의 짙음이 스며들지 못하는 가슴 시린 기억들이 있다. 문득, 그 기억을 살다보면 이땅의 계절을 잠시나마 잊게 된다. 과연 우리는 이땅의 계절들을 사는 것일까, 아님 언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가슴의 기억들을 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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