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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걸까. 지금 여기는 어떻게 해서 오게 된 것일까. 인생을 떠받쳐온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관성이었을까. 선택했던 일들과 자연스레 스며들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던 일들. 그 사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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