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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마치 점층법처럼 다가온다.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나와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임을 깨닫게 된다.
죽음을 두고 봤을 때,
세월 가는 게 참 슬프기도 하다.
몇 해 전 본 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병으로 인한 죽음도 이토록 슬프고 먹먹한 것을,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들은 더 말해 무엇하랴.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살롱(salon)에서 성경에 담긴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with 청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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