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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메시지다

[쓰임 Note] 가을처럼 무르익는 사람들 20171105 쓰임교회 주일설교 가을처럼 무르익는 사람들 1.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다. 3.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르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남의 어깨에 지우지만, 자기들은 그 짐을 나르는 데에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경문 곽을 크게 만들어서 차고 다니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린다. 6. 그리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며, 7. 장터에서 인사 받기와, 사람들에.. 더보기
[쓰임 Note] 사랑을 향해 걷는 길 20151102 쓰임교회 11월 교역자 회의 설교 사랑을 향해 걷는 길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말씀을 준비하면서 먼저 쓰임교회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 더보기
[쓰임 Note] 하나님 성전의 존재방식 20150628 쓰임교회 오후설교 하나님 성전의 존재방식 1. 주님은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2.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 온 누리의 기쁨이로구나. 자폰 산의 봉우리 같은 시온 산은, 위대한 왕의 도성, 3. 하나님은 그 성의 여러 요새에서, 자신이 피난처이심을 스스로 알리셨다. 4. 보아라, 이방 왕들이 함께 모여 맹렬히 쳐들어 왔다가 5. 시온 산을 보자마자 넋을 잃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 6. 거기에서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으니, 고통당하는 그들의 모습이 해산하는 여인과 같고 7. 동풍에 파산되는 다시스의 배와도 같았다. 8. 우리가 들은 바 그대로, 우리는 만군의 주님께서 계신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께.. 더보기
[청파 Note] 당신이 함께 있기에 20140727 청파교회 오후 예배 설교 당신이 함께 있기에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희소식 가끔 갑자기 듣게 된 소식이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여러분들께 드릴 소식이 하나 있는데, 이따가 대한성서공회 사업보고가 있다고 하여 설교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이보다 참된 복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얼마 안 .. 더보기
[청파 Note] 하나님과 그대 20140126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하나님과 그대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재속 수행 공동체 탐문 제가 가끔 설교 중에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만,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참석하던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목회자 몇 분과 신학생 몇 명이 책을 읽어가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이 시대를 읽어내기 위한 훈련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그 모임의 모습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모임을.. 더보기
[청파 Note]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20130915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1. 유다의 아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다.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는데, 이들이 소라 족이다. 3. 에담의 아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이며, 그들의 누이는 하술렐보니이다. 4.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아들인데, 훌은 베들레헴의 아버지이다. 5.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에게는 헬라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6. 아스훌과 나아라 사이에서는 아훗삼과 헤벨과 데므니와 하아하스다리가 태어났다. 이들이 나아라의 아들들이다. 7. 아스훌과 헬라 사이에서는 세렛과 이소할과 에드난, 세 아들이 태어났다. 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를 낳았으며.. 더보기
[청파 Note / 1부] 고난이 없었더라면 20130623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고난이 없었더라면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