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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학당

[청파 Note / 느헤미야 (1)] 이상과 현실의 균형 20230629 청파교회 새벽설교 이상과 현실의 균형 16. 그 날부터 내가 데리고 있는 젊은이 가운데서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을 하였다. 관리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 백성 뒤에 진을 쳤다. 17. 짐을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는 짐을 나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18.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일을 하였다. 나팔수는 나의 곁에 있게 하였다. 19.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그 밖의 백성에게 지시하였다. "하여야 할 일이 많은데다, 일하는 지역이 넓으므로, 우리는 성벽을 따라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20. 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와서, 우리와 합세하여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서 .. 더보기
[청파 Note / 사사기 (1)] 사사기에 담긴 인생관 20220920 청파교회 새벽설교 사사기에 담긴 인생관 1.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여쭈었다. "우리 가운데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합니까?" 2.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거라. 내가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 3. 그 때에 유다 지파 사람들이 자기들의 동기인 시므온 지파 사람들에게 제안하였다. "우리와 함께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을 치자. 그러면 우리도 너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싸우러 올라가겠다." 그리하여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다. 4. 유다 지파가 싸우러 올라갔을 때에, 주님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들은 베섹에서 만 명이.. 더보기
[청파 Note / 신명기 (8)] 이 노래가 증언할 것이다 20220811 청파교회 새벽설교 이 노래가 증언할 것이다 19. 이제 이 노래를 적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이 노래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쳤는지를 증언할 것이다. 20.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뒤에, 그들이, 살이 찌도록 배불리 먹으면, 눈을 돌려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업신여기고, 나와 세운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21. 그리하여 그들이 온갖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한, 이 노래가 그들을 일깨워 주는 증언이 될 것이다. 비록 내가 아직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기 전이지만, 지금 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를 나는 알고 있다." 노년에 접어든 모세 오늘 함께 ..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야곱의 사다리 20211202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화 새로 보기! 사랑이 한 일: 야곱의 사다리 10.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었으므로, 거기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는 돌 하나를 주워서 베개로 삼고, 거기에 누워서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층계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주,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4. 너의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며, 동서 남..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허기와 탐식 20211125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화 새로 보기! 사랑이 한 일: 허기와 탐식 27. 두 아이가 자라, 에서는 날쌘 사냥꾼이 되어서 들에서 살고, 야곱은 성격이 차분한 사람이 되어서, 주로 집에서 살았다.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에 맛을 들이더니 에서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1. 이삭이 늙어서,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게 된 어느 날, 맏아들 에서를 불렀다. "나의 아들아." 에서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2. 이삭이 말하였다. "얘야, 보아라, 너의 아버지가 이제는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3. 그러니 이제 너는 나를 생각해서, 사냥할 때에 쓰는 기구들 곧 화살통과 활을 메고 들로 나가서, 사냥을 해다가, 4. 내가 좋아하는..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사랑이 한 일 20211118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화 새로 보기! 사랑이 한 일: 사랑이 한 일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니, 아브라함은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 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 말씀 새로 보기 안녕하세요. 네 번째 목요 을 시작하겠습니..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하갈의 노래 20211111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화 새로 보기 (3) 사랑이 한 일: 하갈의 노래 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정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소돔의 하룻밤 (2) 20211104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가 새로 보기! 사랑이 한 일: 소돔의 하룻밤  4.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소돔 성 각 마을에서,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모든 남자가 몰려와서, 그 집을 둘러쌌다. 5. 그들은 롯에게 소리쳤다. "오늘 밤에 당신의 집에 온 그 남자들이 어디에 있소?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리고 나오시오. 우리가 그 남자들과 상관 좀 해야 하겠소." 6. 롯은 그 남자들을 만나려고 바깥으로 나가서는, 뒤로 문을 걸어 잠그고, 7. 그들을 타일렀다. "여보게들, 제발 이러지 말게. 이건 악한 짓일세. 8. 이것 보게, 나에게 남자를 알지 못하는 두 딸이 있네. 그 아이들을 자네들에게 줄 터이니, 그 아이들을 자네들 좋을 대로 하게. 그러나 이 남자들..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사랑이 한 일: 소돔의 하룻밤 (1) 20211028 청파교회 목요 : 속 아브라함 일가 새로 보기! 사랑이 한 일: 소돔의 하룻밤 4.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소돔 성 각 마을에서,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모든 남자가 몰려와서, 그 집을 둘러쌌다. 5. 그들은 롯에게 소리쳤다. "오늘 밤에 당신의 집에 온 그 남자들이 어디에 있소?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리고 나오시오. 우리가 그 남자들과 상관 좀 해야 하겠소." 6. 롯은 그 남자들을 만나려고 바깥으로 나가서는, 뒤로 문을 걸어 잠그고, 7. 그들을 타일렀다. "여보게들, 제발 이러지 말게. 이건 악한 짓일세. 8. 이것 보게, 나에게 남자를 알지 못하는 두 딸이 있네. 그 아이들을 자네들에게 줄 터이니, 그 아이들을 자네들 좋을 대로 하게. 그러나 이 남자들은 나의 집에 보호받으러.. 더보기
[청파 Note / 성서학당] 성경 인물의 빛과 그림자 : 마르다&마리아 20201203 청파교회 목요 : 성경 인물의 빛과 그림자 여왕과 야성녀: 마르다와 마리아 여주인과 예술가 자매 안녕하세요. 여덟 번째 목요 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로써 8주 동안의 강의가 마무리 됩니다. 10월 들어서서 시작된 강의였는데, 12월에 들어서야 마무리가 됐습니다. 어떤 분들은 8주가 짧다고 더 길게 해달라고 말씀하기도 하셨는데, 주위에 더 좋은 강의도 많이 있으실 테고, 담임 목사님의 강의를 비롯한 훌륭한 분들의 강의를 더 듣다가, 저와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그때 만나 뵈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안셀름 그륀의 책 에 등장하는 chapter의 여인들, ‘마르다와 마리아’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일을 마치거나 외출하고 난 뒤,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