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청파 Note

[청파 Note / 유아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20200119 청파교회 유아부 설교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느헤미야 6장 9절>

9. 그들은 우리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겁을 먹고 공사를 중단하여, 끝내 완성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느헤미야의 기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냈어요? 우리 친구들은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나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은 딱 한 가지, 매일매일 즐겁고 기쁘게 지내는 거예요. 오늘도 아주 행복한 주일 되세요. 

하나님의 말씀 한번 들어봐요. 선생님 한 분이 대표로 읽어봐 주실래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에게 무서운 말이나 행동을 했어요. 그러면 우리가 겁을 먹고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당연히 예루살렘 성벽도 완성되지 못할 테고요. 그래서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했어요. (느 6:9) 오늘 말씀에는 주인공 한 사람이 등장해요. 그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느헤미야예요.

옛날-옛날 느헤미야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여러분, 서울 말고 다른 곳에서 태어난 친구 있나요? 내가 태어난 곳을 고향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느헤미야라는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잃어버렸어요. 왜일까요? 크고 작은 전투, 전쟁 때문에 고향을 잃고 말았어요. 

그렇게 고향을 잃고 살던 어느 날!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갈 날이 찾아왔어요. 그런데 느헤미야가 태어난 고향에 너무 아픈 일이 있었어요. 그게 뭘까요? 고향을 감싸는 커다란 벽이 무너져 내렸던 거예요. 이 이야기를 들은 느헤미야는 너무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그는 결심했어요. 자기 고향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기로 말이에요. 

느헤미야는 고향으로 돌아가 열심히 무너진 성벽을 쌓았어요. 그런데 그때! 그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산발랏, 도비야, 게셈) 그들은 열심히 성벽을 쌓는 느헤미야에게 이런 말들을 했어요. “너희가 만든 성벽은 또 무너질 거야”,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라고 헛소문을 냈어요. 

여러분 같으면 기분이 어땠을 것 같아요? 몹시 기분이 나빴을 거예요. 그래서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도움을 달라고 기도했어요. “성벽을 완성할 수 있게 힘을 주세요.”,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세요.”

결국, 어려움은 많았지만, 기도와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도움으로 성벽을 완성하게 됐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의 기도에 늘 귀를 기울이세요. 어떻게 하면 우리 친구들을 도울 수 있을까, 하나님은 늘 관심이 있어요. 여러분도 느헤미야처럼 슬프고 힘들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길 바라요. 기도할게요. 

 

 

이작가야의 말씀살롱(BibleSalon)

안녕하세요. 말씀살롱(BibleSalon)입니다. 다양한 감수성과 인문학 관점을 통해 말씀을 묵상합니다. 신앙이라는 순례길에 좋은 벗이 되면 좋겠습니다 :)

www.youtube.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