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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 Note

[기도] 2020년 1월의 기도, 1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고 또 그 사랑에 힘입어 예배에 자리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하지만 자꾸 잊게 되는 것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 이 시간 다시 한번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희망이 되었고 다시 살아갈 삶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람의 말과 천사의 노래를 한다 해도 사랑이 없다고 한다면, 울리는 징이나 울리는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다시 사랑을 알려주시어 삶을 생동감 있게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사랑의 주님! 며칠째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마른땅에 내리는 겨울비는 땅을 촉촉이 적시고도 남습니다.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함이 있다 하여도 이 땅이 다시 살아 숨 쉴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자 설렘이 됩니다. 주님, 바라기는 겨울에 내리는 이 단비로 인해 자연 본연의 추위는 여전히 간직하되 대신 겨울처럼 냉랭해져 있던 우리의 마음만큼은 촉촉해질 수 있게 주님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사랑받은 자로서 내가 먼저 누군가의 사랑의 씨앗이 되어주고 또 희망과 기대 없는 곳에 생기가 되어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안녕하세요. 말씀살롱(BibleSalon)입니다. 다양한 감수성과 인문학 관점을 통해 말씀을 묵상합니다. 신앙이라는 순례길에 좋은 벗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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