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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20161218 주보 더보기
[쓰임 Note] 인내하며 소망하는 삶 20161211 쓰임교회 주일설교 인내하며 소망하는 삶 7.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견디십시오. 보십시오, 농부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땅에 내리기까지 오래 참으며, 땅의 귀한 소출을 기다립니다. 8. 여러분도 참으십시오. 마음을 굳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깝습니다. 9. 형제자매 여러분,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보십시오, 심판하실 분께서 이미 문 앞에 서 계십니다. 10.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한 예언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세 번째 촛불을 밝힌 대림절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강대상의 세 번째 촛불을 밝힌 대림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이 절.. 더보기
20161211 주보 더보기
[쓰임 Note] 참 사람됨을 향한 기도 20161204 쓰임교회 주일설교 참 사람됨을 향한 기도 1. 하나님, 왕에게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 주님의 의를 내려 주셔서, 2. 왕이 주님의 백성을 정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불쌍한 백성을 공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 왕이 의를 이루면 산들이 백성에게 평화를 안겨 주며, 언덕들이 백성에게 정의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4. 왕이 불쌍한 백성을 공정하게 판결하도록 해주시며, 가난한 백성을 구하게 해주시며 억압하는 자들을 꺾게 해주십시오. 5. 해가 닳도록, 달이 닳도록, 영원무궁 하도록, 그들이 왕을 두려워하게 해주십시오. 6. 왕이 백성에게 풀밭에 내리는 비처럼, 땅에 떨어지는 단비처럼 되게 해주십시오. 7. 그가 다스리는 동안, 정의가 꽃을 피우게 해주시고, .. 더보기
[쓰임 Note] 마지막 하루를 사십시오 20161127 쓰임교회 주일설교 마지막 하루를 사십시오 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더보기
[쓰임 Note] 우리의 마음이 쓰이는 곳 20151220 쓰임교회 주일설교 우리의 마음이 쓰이는 곳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 더보기
20151220 주보 더보기
[에세이] 존재의 상실 '자살'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보였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대학교 학생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거대한 존재의 상실을 두고 그저 슬퍼하는 것 외에 어떤 말도 무가치하겠지만, 책의 저자(유시민, )가 '자살'에 대해 말했던 것이 제 마음에 공명을 일으켜 작은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이 글을 남기기에 앞서, 이미 무뎌질대로 많이 무뎌져 있는 제 마음을 봅니다. 우리 모두의 먼 이웃인, 타자의 죽음 소식을 그저 하나의 '기사'정도로만 느끼고 있는 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참석했던 포럼에서 한 어머니가 본인이 세월호의 거대한 사건 앞에 슬퍼하고 있을 때, 자신의 아들은 당장 내일 해야 할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인 거 같다며 우려를 나.. 더보기
[쓰임 Note] 희망으로 오시는 주님 20151213 쓰임교회 주일설교 희망으로 오시는 주님 14. 도성 시온아,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아, 즐거이 외쳐라. 도성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15. 주님께서 징벌을 그치셨다. 너의 원수를 쫓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왕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 17.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 18. 축제 때에 즐거워하듯 하실 것이다." "내가 너에게서 두려움과 슬픔을 없애고.. 더보기
[쓰임 Note] 가다듬고 기다리며 20151206 쓰임교회 주일설교 가다듬고 기다리며 1. "내가 나의 특사를 보내겠다. 그가 나의 갈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주가, 문득 자기의 궁궐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그 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 그러나 그가 이르는 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 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4.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