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공부

[청파 Note /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20231015 청파교회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3)]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20231012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의인의 편이시니, 행악자가 크게 두려워한다. 6. 행악자는 가난한 사람의 계획을 늘 좌절시키지만,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신다. 7.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2)] 99% 의심, 1%의 희망 20231005 청파교회 새벽설교 99퍼센트의 의심, 1퍼센트의 희망 19. 주님, 일어나십시오. 사람이 주님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20. 주님,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감사의 기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9편입니다. 시편 9편은 길이가 길지 않지만, 이 짧은 시 안에서 여러 번 분위기 전환이 일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의 초반에는 시인이 경험한 주님은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등장하고 또 시의 중반부에는 사람들에게 결단의 촉구하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의 후반부에는 하나님을 향한 시인의 간절한 요청도 등장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1)] 해가 질 때, 드리는 기도 20230928 청파교회 새벽설교 해가 질 때, 드리는 기도 1.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6.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7.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8.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저녁 기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4편입니다. 시편 4편..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이 들려주신 하나님 나라 이야기 20230819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이 들려주신 하나님 나라 이야기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동부 여러분! 오늘부터 성경학교가 시작됐어요. 그런데 여러분!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인데요. 왜 그럴까요? 아동부가 성경학교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 성경학교에 참석했기 때문이에요.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 더보기
[청파 Note / 욥기 (4)] 고통을 당해 보지 않은 너희 20230811 청파교회 새벽설교 고통을 당해 보지 않은 너희 1. 욥이 대답하였다. 2 지혜로운 사람이라곤 너희밖에 없는 것 같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너희와 함께 사라질 것 같구나. 3. 그러나 나도 너희만큼은 알고 있다. 내가 너희보다 못할 것이 없다. 너희가 한 말을 모를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4. 한때는 내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적도 있지만, 지금 나는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의롭고 흠 없는 내가 조롱을 받고 있다. 5. 고통을 당해 보지 않은 너희가 불행한 내 처지를 비웃고 있다. 너희는 넘어지려는 사람을 떠민다. 6. 강도들은 제 집에서 안일하게 지내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도 평안히 산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까지 자기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다. 경험의 부재(不在.. 더보기
[청파 Note / 에스더 (1)] 보이지 않는 끈 20230713 청파교회 새벽설교 보이지 않는 끈 10. 이레가 되는 날에, 왕은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지자, 자기를 받드는 일곱 궁전 내시 곧 므후만과 비스다와 하르보나와 빅다와 아박다와 세달과 가르가스에게 이르기를, 11. 와스디 왕후가 왕후의 관을 쓰고, 왕 앞으로 나오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왕후가 미인이므로, 왕은 왕후의 아름다움을 백성과 대신들 앞에서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다. 12. 그러나 와스디 왕후는 내시들에게 왕의 명령을 전하여 듣고도, 왕 앞에 나오기를 거절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왕은, 화가 몹시 났다. 마음 속에서 분노가 불같이 치밀어 올랐다. 돌아가지 못한 이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더 1장입니다. 는 에스라/느헤미야와 같은 역사적 배경을 갖습니다.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 더보기
[청파 Note / 느헤미야 (2)] 우연한 만남은 없다 20230706 청파교회 새벽설교 우연한 만남은 없다 1. 그 달 이십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서 금식하면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먼지를 뒤집어썼다. 2. 이스라엘 자손은 모든 이방 사람과 관계를 끊었다. 그들은 제자리에 선 채로 자신들의 허물과 조상의 죄를 자백하였다. 3. 모두들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낮의 사분의 일은 주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고, 또 낮의 사분의 일은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고, 주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4. 단 위에는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가 올라서서, 주 하나님께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확장된 죄책감의 영역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느헤미야 9장입니다. 느헤미야는 이방 민족들의 방해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예루살.. 더보기
[청파 Note / 느헤미야 (1)] 이상과 현실의 균형 20230629 청파교회 새벽설교 이상과 현실의 균형 16. 그 날부터 내가 데리고 있는 젊은이 가운데서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을 하였다. 관리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 백성 뒤에 진을 쳤다. 17. 짐을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는 짐을 나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18.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일을 하였다. 나팔수는 나의 곁에 있게 하였다. 19.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그 밖의 백성에게 지시하였다. "하여야 할 일이 많은데다, 일하는 지역이 넓으므로, 우리는 성벽을 따라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20. 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와서, 우리와 합세하여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서 .. 더보기
[청파 Note / 역대하 (7)] 겸손해야 할 이유 20230608 청파교회 새벽설교 겸손해야 할 이유 20.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뒤, 곧 요시야가 성전 정돈을 마치고 난 뒤에, 이집트의 느고 왕이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있는 갈그미스를 치려고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그것을 막으러 나갔다. 21. 느고가 요시야에게 전령을 보내어 말하였다. "유다의 왕은 들으시오. 왕은 왜 나의 일에 관여하려고 하오? 나는 오늘 왕을 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움이 벌어진 족속을 치려고 나선 것이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속히 가라고 명하셨소. 그러니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오.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지 아니하려거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 일을 어서 멈추시오." 22. 그러나 요시야는 그에게서 돌이켜 되돌아가지 않고, 느고와 싸우려고 변장까지 하였다. 이처럼 요시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