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3. 베트남 커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베트남 커피 원두는 유명합니다. 대체로 맛이 깊고 진합니다. 그래서 얼음과 연유를 희석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선물 받은 커피는 드립백이었습니다. 도구가 없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필터당 하나씩 설탕도 함께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설탕까진 넣어 마시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맑고 가벼운 커피였습니다. 10년 전쯤, 베트남 땅을 밟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커피도 모르고 당연히 커피의 맛도 몰랐습니다. 지금은 조금 안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여전히 잘 모릅니다. 이제는 베트남 커피 선물보다 베트남 여행을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이작가야의 말씀살롱살롱(salon)에서 나누는 성경 이야기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