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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청파 Note / 사무엘상 (5)] 소명과 질투 20221118 청파교회 새벽설교 소명과 질투 4.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앞에서 다윗의 좋은 점들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사울에게 말하였다.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의 신하 다윗을 해치려고 하십니다만, 이런 죄를 지으시면 안 됩니다. 다윗은 아버지께 죄를 지은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윗은 아버지를 도와서, 아주 좋은 일들만 했습니다. 5. 그는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블레셋 장군을 쳐죽였고, 그래서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도 그것을 직접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엇 때문에 이유도 없이 다윗을 죽여, 죄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요나단의 권고 사울은 다윗을 죽이겠다고, 요나단과 신하들에게 공공연하게 말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사울은 .. 더보기
[청파 Note / 사무엘상 (4)] 마음 밭은 어떠한가? 20221117 청파교회 새벽설교 마음 밭은 어떠한가? 1. 다윗이 사울과 이야기를 끝냈다. 그 뒤에 요나단은 다윗에게 마음이 끌려, 마치 제 목숨을 아끼듯 다윗을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 2. 사울은 그 날로 다윗을 자기와 함께 머무르게 하고,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다. 3. 요나단은 제 목숨을 아끼듯이 다윗을 아끼어, 그와 가까운 친구로 지내기로 굳게 언약을 맺고, 4.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서 다윗에게 주고,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 모두 다윗에게 주었다. 5. 다윗은, 사울이 어떤 임무를 주어서 보내든지, 맡은 일을 잘 해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장군으로 임명하였다. 온 백성은 물론 사울의 신하들까지도 그 일을 마땅하게 여겼다. 요나단의 긍정적인 마음 오늘 함께 나눌 말씀.. 더보기
[청파 Note / 사사기 (6)] 작은 유혹이 불씨가 되어 20221013 청파교회 새벽설교 작은 유혹이 불씨가 되어 18. 미가의 집에 들어간 다섯 사람이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올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19.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조용히 하십시오. 아무 말 말고 우리를 따라 나서십시오. 우리의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야 이스라엘의 한 지파와 한 가문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20.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다. 사사기 17장: 미가와 젊은 제사장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사기 18장입니다. 삼손의 죽음 이후, 17장부터는 더 이상 사사가.. 더보기
[청파 Note / 사사기 (5)] 마노아 부부의 반응 20221006 청파교회 새벽설교 마노아 부부의 반응 19. 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님께 드렸다. 주님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 데서 신기한 일을 일으키셨다. 20. 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자, 주님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21. 주님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자, 그제야 마노아는 비로소 그가 주님의 천사인 줄 알았다. 22. 마노아는 아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오." 23. 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손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 더보기
[청파 Note / 사사기 (4)] 그것이 올가미가 되었다 20220929 청파교회 새벽설교 그것이 올가미가 되었다 24. 기드온은 말을 계속하였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각 사람이 얻은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나에게 주십시오." 미디안 군은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모두 금 귀고리를 달고 있었다. 25. 그들은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겉옷을 펴고,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거기에 던졌다. 26. 그의 요청으로 들어온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나 되었다. 그 밖에도 초승달 모양의 장식품과 패물들,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주색 옷과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다. 27. 기드온은 이것들을 가지고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브라 성읍에 두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 곳에서 그것을 음란하게.. 더보기
[청파 Note / 수요 집회] 시험 새롭게 보기 20220831 청파교회 수요집회 시험 새롭게 보기 1.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2.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시니, 시장하셨다. 변화는 언제 일어나나? 어떤 말씀을 나눌까 고민했다. 다음 주에 다시 시험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니, 지금까지 나눈 틸리케 책을 요약함과 동시에 몇 가지 살을 더 붙여보려고 한다. 틸리케는 젊은 시절, 신앙의 변화를 경험한다. 어릴 적 틸리케는 세계대전을 겪으며,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이 일로 믿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말씀과 씨름했다. 특히 예수께서 받으신 광야의 시험에 관해 묵상하는데, 이 묵상이 그의 신앙의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우리에게 변화는 주로 언제 오나? 우리는 주로 .. 더보기
[청파 Note /여호수아 (2)] 우연에 맡긴 신뢰 20220825 청파교회 새벽설교 우연에 맡긴 신뢰 16.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 지파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다. 17. 유다 지파를 가문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세라의 가문이 뽑혔고, 세라의 가문에서 장정들을 나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다. 18. 삽디의 집안의 장정들을 차례대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에서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나에게 말하여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진실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을 말씀드리겠습.. 더보기
[청파 Note / 2부 예배]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 고전 15:45-49 (2022/08/21, 성령강림 후 제 11주)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 입체적으로 창조된 인간 참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길 빕니다. 절기상.. 더보기
[청파 Note / 신명기 (4)] 반복이 주는 유익 20220721 청파교회 새벽설교 반복이 주는 유익 1. "당신들은 아빕월을 지켜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유월절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아빕월 어느 날 밤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건져 내셨기 때문입니다. 2. 당신들은 주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 곳에서 양과 소를 잡아,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유월절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3. 누룩을 넣은 빵을 이 제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고난의 빵을 먹어야 합니다. 이는 당신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에 급히 나왔으므로,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당신들이 평생토록 기억하게 하려 함입니다. 유월절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신명기 16장입니다. 신명기 16장에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삼대 .. 더보기
[청파 Note / 2부 예배] 다시 좁은 문으로 20220501 청파교회 2부 예배 / 114주년 교회설립기념주일 설교 다시 좁은 문으로 22. 예수께서 여러 성읍과 마을에 들르셔서, 가르치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물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