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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작가야의 일상 에세이

[에세이] 머뭇거리, 다

[Lumix gx9 / 20mm]

시간이 갈수록 

좋은 판단과 나쁜 판단의 경계가 흐릿해집니다. 

생각 없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자꾸

머뭇거리고 

망설이게 되지만,

 

차라리

이러다 

말을 잃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작가야의 이중생활

문학과 여행 그리고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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