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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청파 Note / 열왕기하 (1)]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20230209 청파교회 새벽설교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16. 엘리야가 왕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네 병에 관하여 물어 보려고 사절들을 보내다니,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 하셨습니다." 17. 엘리야가 전한 주님의 말씀대로,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아하시야 왕이 죽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때는 남왕국 유다에서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즉위하여 다스린 지 이년이 되던 해였다. 바알을 의존하는 아하시야 왕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하 1장입니다. 열왕기하는 열왕기상 바로 .. 더보기
[청파 Note / 열왕기상 (2)] 가슴 뛰는 이야기 20230119 청파교회 새벽설교 가슴 뛰는 이야기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11.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12. 그런 가운데 솔로몬이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이제 주님께서 계시기를 바라서, 이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집은 주님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솔로몬이 느낀 환희와 감동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열왕기상 8장입니다. 솔로몬은 하늘과 땅의 모든 축복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하늘로부터는 하나님의 보호와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고, 땅으로부터는 부귀와 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 더보기
[청파 Note / 사무엘하 (5)] 주님의 뜻 알아차리기 20221229 청파교회 새벽설교 주님의 뜻 알아차리기 15. 후새는 곧 사독 제사장과 아비아달 제사장에게,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어떤 모략을 베풀었는지, 그리고 자기가 또 어떤 모략을 베풀었는지를 알리고서, 16.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제 빨리 다윗 왕께 사람을 보내서, 오늘 밤을 광야의 나루터에서 묵지 마시고, 빨리 강을 건너가시라고 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임금님만이 아니라, 임금님과 함께 있는 백성까지 모두 전멸을 당할 것입니다." 압살롬과 아히도벨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무엘하 17장입니다. 사무엘하 17장에도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 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반란을 성공시킨 압살롬은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다윗을 내쫓고, 이스라엘을 차지한 것에 .. 더보기
[청파 Note / 사무엘하 (4)] 그분을 사랑한다면 20221222 청파교회 새벽설교 그분을 사랑한다면 13. 그 때에 다윗이 나단에게 자백하였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금님은 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14. 그러나 임금님은 이번 일로 주님의 원수들에게 우리를 비방할 빌미를 주셨으므로, 밧세바와 임금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죽을 것입니다." 15. 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께서, 우리야의 아내와 다윗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치시니, 그 아이가 몹시 앓았다. 다윗이 자처한 일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무엘하 12장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든든한 응원과 후원을 받은 다윗은 점점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당연히 이 일의 결과는 이스라엘의 부와 영.. 더보기
[청파 Note / 사사기 (3)]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20220927 청파교회 새벽설교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11.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땅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 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이삭을 타작하고 있었다. 1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기드온이 그에게 되물었다. "감히 여쭙습니다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습니까? 우리 조상이 우리에게, 주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어 우리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말하였는데, 그 모든 기적들이 다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까지 하셔서, 우리가 미.. 더보기
[청파 Note / 여호수아 (4)] 유효한 하나님의 약속 20220908 청파교회 새벽설교 유효한 하나님의 약속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른께서는 왜 우리에게, 한 번만 제비를 뽑아서 한 몫만 유산으로 가지게 하십니까?"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큰 무리이어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이 당신들에게 작다면, 거기에서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인 삼림지대로 올라가서 그 곳을 개간하시오." 16. 요셉 자손이 말하였다. "그 산간지방은 우리에게 넉넉하지 못하고, 그 골짜기 땅 곧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과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다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 족속인 에브라임 지파와 서쪽 므낫세 지파에게 말하였다. .. 더보기
[청파 Note /여호수아 (2)] 우연에 맡긴 신뢰 20220825 청파교회 새벽설교 우연에 맡긴 신뢰 16.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 지파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다. 17. 유다 지파를 가문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세라의 가문이 뽑혔고, 세라의 가문에서 장정들을 나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다. 18. 삽디의 집안의 장정들을 차례대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에서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나에게 말하여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진실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을 말씀드리겠습.. 더보기
[청파 Note / 여호수아 (1)] 보아낼 줄 아는 사람 20220818 청파교회 새벽설교 보아낼 줄 아는 사람 9.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10.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하셨으며, 또 당신들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11.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당신들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긴장된 첫걸음 창세기부터 시작된 율법서(모세 오경)의 여정이 끝났습.. 더보기
[청파 Note / 신명기 (6)] 질서나 규칙에 기대어 20220804 청파교회 새벽설교 질서나 규칙에 기대어 13. 그렇게 할 때에 당신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십시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 집에서 성물을 내어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에게 다 나누어 주어서, 주님의 명령을 잊지 않고 어김없이 다 실행하였습니다. 14. 우리는 애곡하는 날에, 이 거룩한 열의 한 몫을 먹지 않았고, 부정한 몸으로 그것을 떼놓지도 않고, 죽은 자에게 그것을 제물로 바친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께 순종하여서, 십일조에 관하여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다 지켰습니다. 15. 주님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주님께서 우리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땅 곧 젖과 꿀이 흐.. 더보기
[청파 Note / 신명기 (5)] 율법이 그려온 밑바탕 20220728 청파교회 새벽설교 율법이 그려온 밑바탕 7. '우리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이 사람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지도 못하였습니다. 8. 주님,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사람에게 무죄한 사람을 죽인 살인죄를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들은 살인의 책임을 벗게 됩니다. 9. 이렇게 해서 당신들은 당신들에게 지워진 살인의 책임을 벗으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입니다." 1. 공동체 정신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신명기 21장입니다. 신명기 말씀을 계속해서 읽어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율법 안에는 정말 삶의 다양한 경우의 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모세는 오늘 본문에서 범인을 알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