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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Note / 에스겔서 (4)] 너희가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20250123 청파교회 새벽설교 너희가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41.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오며, 너희가 흩어져 살던 그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올 때에, 나는 아름다운 향기로 너희를 기쁘게 맞이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42. 내가 이렇게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곧 내가 너희 조상에게 주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을 찾아온 장로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겔서 20장입니다. 에스겔서 20장은 다른 장에 비해서 절수가 많습니다. 49절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절수가 많다고 해서 여러 내용이 담긴 것은 아닙니다. 핵심 ..

Note 2025.01.23

[청파 Note / 에스겔서 (3)]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20250116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포도나무 곧 삼림 가운데 있는 그 덩굴이, 다른 모든 나무에 비해 나은 점이 있느냐? 3. 거기에서 무슨 물건을 만들 목재가 나오느냐? 그것으로 나무 못을 만들어서 무슨 물건을 거기에다 걸어 둘 수 있느냐? 4. 그것은 땔감으로 불 속에나 던져 버릴 것이다. 그 양쪽 끝은 타 없어졌고, 그 가운데 부분도 그을었는데, 그것이 물건을 만드는 데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5. 그 포도나무가 온전할 때에도 무슨 물건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없었거늘, 하물며 그것이 불에 타고 그을었으니, 무슨 쓸모가 더 있겠느냐? 6.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삼림 가운데 있는 포도나무를 내가 불 속에 땔감..

Note 2025.01.16

[청파 Note / 에스겔서 (2)] 껍데기만 남은 교회

20250109 청파교회 새벽설교 껍데기만 남은 성전   18. 주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로 가서 머물렀다. 그룹들이 내가 보는 데서 날개를 펴고 땅에서 떠올라 가는데, 그들이 떠날 때에,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났다. 19. 그룹들은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무르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머물렀다. 20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환상을 보았을 때에 본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을 떠받들고 있던 생물들이다. 나는, 그들이 그룹임을 알 수 있었다.   아직은 성전에 계신 주님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겔서 10장입니다. 에스겔서 10장은 계속해서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말씀이 이어지는 장입니다. 그런데 이번 장은 특별하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성..

Note 2025.01.09

[청파 Note / 에스겔서 (1)] 질투하시는 하나님

20250102 청파교회 새벽설교 질투하시는 하나님 13. 이렇게 나의 분을 다 쏟아야, 그들에게 품었던 분이 풀려서, 내 마음도 시원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내 분을 그들에게 다 쏟을 때에, 그들은 비로소 나 주가 질투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4. 또 내가, 둘러 있는 이방 사람 가운데서 너를 폐허 더미와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너를 비웃게 하겠다. 예레미야와 에스겔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에스겔서 5장입니다. 에스겔서 5장은 앞서 다룬 예레미야서와 내용이 유사합니다. 예루살렘과 유다의 심판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스겔서 4-24장까지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가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에는 몇 가..

Note 2025.01.02

[청파 Note / 예레미야 애가 (1)] 슬픔을 인정하고 드러낸 예레미야

20241226 청파교회 새벽설교 슬픔을 인정하고 드러낸 예레미야   21.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 22. 주님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까? 우리에게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렵니까?"   예레미야의 슬픈 목소리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 애가의 마지막 장인 5장의 말씀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예레미야 애가는 총 다섯 편의 노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다섯 편의 노래에는 유다와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멸망된 것을 슬퍼하는 예언자 예레미야의 슬픈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다루었던 에서 알 수 있었듯이 유다는 바빌로니아의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끝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자주 드리는 말..

Note 2024.12.26

[청파 Note / 2부 예배] 내 영혼의 열망

20241222 청파교회 2부 설교 내 영혼의 열망  1.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3.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4.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

Note 2024.12.24

[청파 Note / 예레미야서 (12)]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이유

202401219 청파교회 새벽설교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이유    3. 예루살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으므로, 4. 시드기야 왕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다. 5. 그리하여 이 도성은 시드기야 왕 제 십일년까지 포위되어 있었다.  역사 부록책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서 52장입니다. 예레미야서 52장은 예레미야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52장의 말씀은 그동안 이어오던 긴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그런 장은 아닙니다. 이미 ..

Note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