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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신(神)

by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2024. 8. 17.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나는 인간이 더 인간다워지기 위해 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보지만, 신이 더 신다워지기 위해 인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그래도 신이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어도 신은 인간과 관계를 맺는다고 하여 더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은 없다는 말이리라. 가능성이라기보다는 더 나은 존재가 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리라. 신은 참 많(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은 인간이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를 바란다. 그래서 신을 믿는 사람은 그 신의 가르침을 살아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신의 관점에서 인간은 어떠한가. 특별한 이로움은 없고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일만 남게 되리라. 

 

 

이작가야의 말씀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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